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AMB크립토에 따르면, 가버 거백스(Gabor Gurbacs) 반에크 디지털 자산 전략 총괄이 최근 팟캐스트 방송에서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와 규제 당국자들이 실물 기반 비트코인 ETF에 대한 준비가 되어있지 않았다는 걸 깨달았다”고 말했다. 반에크·솔리드X가 10월 18일 SEC의 ETF 승인 여부 발표를 앞두고 지난달 비트코인 ETF 신청을 철회한 데 대한 설명이다. 그는 이어 “SEC의 우려는 비트코인을 거래하는 기업들이 주 규제를 받는 기관 또는 역외 기관이기 때문에 SEC가 증권시장과 같은 지배력을 행사할 수 없다는 점”이라며 “더 나은 시장구조를 지속해서 입증할수록 비트코인 ETF에 대한 SEC 인식이 개선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Provided by 코인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