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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보안 업체 CTO "조건 없는 '도입', 쓰레기코인 부추길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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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inness 기자

2019.10.30 (수)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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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프라이빗키 보안 솔루션 업체 카사(Casa)의 최고기술책임자(CTO)인 제임스롭(Jameson Lopp)이 자오창펑 바이낸스 CEO의 글을 공유하면서 "'(기술)도입은 언제나 좋다'식의 사고 방식은 '대가를 고려하지 않은 도입'을 강요하게 되고, 이는 다시 '(기본 원칙까지 포기하는) 무조건적 도입'을 강요하게 된다"며 "이는 실리콘밸리 식의 '고성장' 추구 사고 방식이다. 이 같은 사고 방식은 (일부 불필요한) 비트코인 포크와 쓰레기 코인을 부추길 뿐"이라고 지적했다. 앞서 자오창펑 CEO는 트위터에 "기억하라. '도입'은 크립토 마켓에 있어 언제나 유리하다. 다른 이들을 밀어내지 말라. 리브라든, JPM 코인이든 말이다"라고 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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