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대선을 앞두고 BTC가 급등할 가능성이 있지만, 승자가 누구든 간에 대선 결과 발표 후 수일 내 단기 매도세가 발생할 수 있다고 더블록이 복수의 애널리스트의 말을 인용해 전했다. 비트겟 리서치 수석 분석가 라이언 리(Ryan Lee)는 “BTC가 미 대선이 치러질 다음주 6.6만~7.5만달러 구간에서, ETH는 2350~3200달러 구간에서 거래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기관 대상 디지털 자산 운용사 타이르 캐피털(Tyr Capital)의 최고 투자 책임자인 에두아르 힌디(Edouard Hindi)는 "대선 결과 발표 후 수일간 수익실현에 나서는 투자자들로 인해 BTC 가격이 조정을 받을 수 있지만 저가 매수세 유입으로 6만달러 이하에서 강력한 지지를 받을 것으로 보인다. 다만 중기적으로는 모멘텀을 회복하고 올해 안에 신고가를 경신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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