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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외교관들, 나이지리아에 억류된 바이낸스 임원 석방 압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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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래 기자

2024.09.13 (금)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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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국무부 외교관들이 2024년 6월부터 나이지리아 당국에 바이낸스(Binance) 임원 티그란 감바리안의 석방을 요구하고 있다고 9월 13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뉴욕타임스가 보도했다.

13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티그란 감바리안은 미국 국적의 전 국세청(IRS) 요원으로, 2024년 2월부터 나이지리아에서 억류되어 있다. 감바리안의 억류는 두 나라 사이의 긴장된 관계의 중요한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으며, 앤서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과 리처드 밀스 주나이지리아 미국 대사가 지속적으로 나이지리아 정부에 그의 석방을 요구하고 있다.

밀스 대사는 2024년 9월 나이지리아 대통령 볼라 아메드 티누부의 내각을 만나 이 문제를 논의했으며, 나이지리아 법무부는 재판이 끝난 후에야 감바리안이 석방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미국 국무부는 감바리안의 억류를 "부당하게 억류된" 것으로 지정할 가능성을 검토하고 있으며, 이는 감바리안의 석방을 위한 정치적 압력을 증가시킬 수 있다. 2024년 7월, 미 하원의원 리치 맥코믹은 감바리안 억류를 인질 상황으로 규정하는 결의안을 의회에 제출했다.

감바리안은 건강 악화로 인한 인도적 이유로 석방되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으며, 그의 변호인단은 2024년 9월 2일 그를 치료 목적으로 석방해달라는 새로운 보석 요청을 제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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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기사 감사해요 후속기사 원해요 탁월한 분석이에요

quince1109

2024.09.15 00:04:12

잘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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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거북이

2024.09.13 13:44:26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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