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신 "BTC, 7월 마운트곡스 채권 상환 등 세 가지 악재 주의해야"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가 "7월 비트코인 가격은 파산한 암호화폐 거래소 마운트곡스(Mt. Gox)의 90억 달러 규모 채권 상환 시작 등 세 가지 악재를 주의해야 한다"고 1일 전했다. 코인텔레그래프가 정리한 7월 주요 악재는 ▲마운트곡스, 채권자에 약 14만 BTC 상환 시작 ▲수익 실현 홀더 증가 추세 등 온체인 지표 ▲4시간봉 차트에서 관측된 하락형 깃발 패턴 등이다. 그러면서도 코인텔레그래프는 "4시간봉 차트에서 BTC 가격이 50캔들 지수이동평균 선인 61,925 달러선을 탈환한다면 단기적인 약세 전망은 무효화될 수 있다. 이러한 강세 전환 시나리오는 7월 BTC 가격이 잠재적으로 200캔들 지수이동평균 선인 64,770 달러까지의 상승까지 이어질 수 있다"고 덧붙였다. 코인마켓캡 기준 BTC는 단기 반등세를 나타내며 최근 24시간 동안 3.07% 오른 62,784.23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페치AI CEO "코인베이스 지원 없어도 OCEAN·AGIX 토큰 병합 강행"
후마윤 셰이크(Humayun Sheikh) 페치AI(FET) 최고경영자(CEO)가 최근 자신의 X(구 트위터)를 통해 "미국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가 싱귤래리티넷(AGIX), 페치에이아이(FET), 오션프로토콜(OCEAN)의 ASI 토큰 병합 마이그레이션을 지원하지 않는다고 공지했지만, OCEAN, AGIX, FET의 ASI 병합은 예정대로 진행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ASI 병합에 앞서 AGIX, OCEAN 토큰을 FET로 일시 전환된다. FET가 이미 상장돼 있는 중앙화 거래소(CEX)는 이를 상장 폐지하거나 재상장할 필요가 없으며, 보유자들은 어떤 추가적인 조작도 할 필요가 없다. 일부 거래소의 마이그레이션 미지원 문제는 해결하기 위해 노력 중이며, 모든 거래소마다 이유와 방식은 다르지만 ASI 토큰 병합이 진행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앞서 코인베이스는 자체 플랫폼 내에서 FET, OCEAN 등 토큰의 ASI 마이그레이션을 지원하지 않으며, 사용자는 코인베이스 월렛 등 셀프 커스터디(Self-Custody, 자체 보유) 월렛을 이용해 마이그레이션할 수 있다고 공지한 바 있다.
외신 "암호화폐, 리테일 유치하려면 실생활 결제 가능해야"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가 "암호화폐 결제 인프라는 리테일 사용자 유치를 위해 핵심적으로 갖춰야 하는 부분이다. 실생활에서 결제 수단으로 사용이 가능해야 리테일 유치가 가능하다"고 1일 전했다. 이와 관련 코인텔레그래프는 "암호화폐 애호가들은 이번 사이클에서 왜 아무도 자신이 보유 중인 코인을 매수하지 않는지 궁금해 하고 있다. 하지만 사람들이 실제로 암호화폐를 무언가에 사용할 수 있다면 상황은 바뀔 수 있다. 오늘날 소비자들은 거의 모든 소매점이나 오프라인 매장에서 카드를 사용한 결제가 가능하다. 웹3 결제 인프라는 1970년대 직불카드의 초기 버전 출시 당시와 비슷한 수준이다. 일부 온라인 상점에서는 비트코인 결제를 허용하지만, 오프라인에서는 이야기가 다르다. 또 암호화폐 결제를 위해 만들어진 POS 단말기와 같은 인프라의 가용성이 낮다는 것도 문제다. 웹3 빌더들은 실생활에서 소비자 경험을 개선하는 데 집중해야 한다. 실용적인 유틸리티를 최적화하지 않으면 대규모 채택은 절대 이뤄질 수 없다"고 설명했다.
분석 "비탈릭, ETH 총 공급량 0.9% 미만 보유...순자산 $8.34억 추정"
비인크립토에 따르면, 블록체인 분석 플랫폼 아캄(ARKM) 인텔리전스가 공식 채널을 통해 "이더리움(ETH) 창시자이자 공동 설립자인 비탈릭 부테린(Vitalik Buterin)의 온체인 순자산은 약 8억 3,466만 달러(약 1조 1,535억원) 규모로 추정된다. 그는 주로 ETH로 구성된 포트폴리오를 갖고 있으며, ETH 최대 개인 보유자지만 그의 지분은 ETH 총 공급량의 0.9%를 넘은 적이 없다"고 분석했다. 비탈릭은 2011년 비트코인매거진을 공동 창업하면서 암호화폐 시장에 진입했다. 그는 비트코인의 한계를 극복하고자 2013년 이더리움 아이디어를 제시했고, 2015년 이더리움의 첫 등장 당시 초기 공급량의 일정 부분을 수령해 부의 기반을 형성했다. 현재까지 알려진 그의 ETH 보유량은 약 245,279 ETH이며, ETH 시세 변동에 따라 그의 달러 표시 자산 가치도 함께 변동한다. 2015년 한때 그의 공급량 대비 보유량 비율이 0.91%를 기록한 적은 있지만, 그의 ETH 보유량은 매년 감소하며 공급량에서 차지하는 비율이 0.9%를 하회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외신 "오더북 마켓뎁스와 거래량 비교로 '자전거래' 코인 거를 수 있어"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가 "오늘날 일부 암호화폐 거래소에서는 마켓메이커(MM) 등에 의한 거래량 조작이 만연하다. 트레이더는 오더북, 마켓뎁스, 거래량 등 지표를 비교 분석해 이 같은 '자전거래'(wash trading) 코인을 걸러낼 수 있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 코인텔레그래프는 "MM은 오더북에 매수, 매도 주문을 채워 유동성을 제공해 암호화폐 시장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한다. 다만 이들은 대규모 주문을 통해 시장을 조작하거나, 거래량 수치를 부풀리는 동시에 시장 조작도 가능한 위치에 있다. 여기서 트레이더들은 일일 거래량과 오더북 마켓뎁스의 균형을 눈여겨 봐야 한다. 마켓뎁스는 얕지만 거래량은 높은 불균형이 관측된다면 이는 잠재적인 거래량 조작 가능성을 암시한다. 또한 간헐적으로 나타나는 거래량 급변동도 주의해야 한다. 이는 MM의 유동성 철회, 거래소의 자전거래 등 여러 요인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으며, 부자연스러운 시장 활동 역시 조작 가능성을 시사한다"고 설명했다.
암호화폐 전문 변호사 "美 암호화폐 규제 불명확 심각...EU에 뒤처져"
'메타로맨'(MetaLawMan) 이라는 닉네임으로 트위터에서 활동 중인 디지털 자산 전문 미국 변호사 제임스 머피(James Murphy)가 자신의 X(구 트위터)를 통해 "미국의 암호화폐 관련 규제 불명확성은 심각한 수준이다. 경험이 풍부한 증권 전문 변호사도 암호화폐 관련 케이스에서 판사가 어떤 판결을 내릴지 가늠할 수 없다. 일반 시민이나 기업가는 미국에서 어떤 선까지 합법인지 알 수 있는 방법이 없다. 슬픈 상황이다"라고 지적했다. 이와 관련 그는 "법치주의 국가에서 시민이 위법으로 기소되기 전에 어떤 법이 기준이 되는지 알 권리가 있는 것은 기본적인 개념이다. 소위 '집행에 의한 규제'로 일관하고 있는 오늘날 미국에서 암호화폐 관련 케이스는 판사마다 다른 기준을 두고 판결을 내린다. 반면 유럽연합(EU)은 암호화폐 규제법 미카(MiCA)를 시행하고 있고, 막대한 투자자본과 지적자본(intellectual capital)을 유치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밈코인 플로키 "베이스·솔라나서 토큰 발행한 적 없어... 사칭스캠 주의"
밈코인 프로젝트 플로키(FLOKI)가 공식 X(구 트위터) 게정을 통해 "플로키 팀은 베이스(Base), 솔라나(SOL) 네트워크에서 토큰을 발행한 적 없다. 이 같은 주장을 하는 사칭 스캠을 주의해야 한다"고 경고했다. 이어 플로키 측은 "FLOKI는 BNB체인(BNB) 및 이더리움(ETH)에서 공식 컨트랙트를 통한 거래만이 가능하다. 그 외의 모든 사칭 토큰은 가짜이며 스캠"이라고 덧붙였다.
10T홀딩스 설립자 "BTC, 18개월 내 15만 달러 도달 전망"
크립토글로브에 따르면, 디지털 자산(암호화폐) 전문 투자사 10T홀딩스(10T Holdings) 설립자 댄 타피에로(Dan Tapiero)가 최근 '더울프오브올스트리트' 팟캐스트 방송에 출연해 "비트코인은 향후 18개월 내 15만 달러에 도달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이와 관련 그는 "암호화폐 시장은 일정한 패턴의 사이클이 존재하며, 가파른 상승 주기를 거친 후 겪는 조정은 정상적이며 건강하다. 지속적인 기술 혁신과 기관 투자자들의 유입으로 비트코인을 비롯한 암호화폐 시장 전반은 상당한 성장세를 나타낼 수 있다. 처음 암호화폐 시장의 잠재력을 보고 10조 달러의 시가총액을 기록할 수 있다고 생각했지만, 지금은 전망치를 최소 30조 달러, 나아가 100조 달러까지 상향 조정했다. 특히 18~24개월 내 암호화폐 시장의 시가총액은 10조 달러를 돌파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피터 시프 "1분기 말 금 ETF 매도 후 BTC ETF 매수 투자자, 20% 손실 중"
대표적인 금 지지자이자 비트코인 회의론자인 피터 시프 유로 퍼시픽 캐피탈 CEO가 X를 통해 "금이 2분기 4% 상승 마감했다. BTC는 아직 두 거래일이 남았지만, 현재 15% 하락 중이다. 1분기 말에 금 ETF를 매도하고, BTC ETF를 매수한 투자자는 20% 가량 손실을 본 셈이다. 이러한 투자자들에게 나쁜 소식은 앞으로 상황이 훨씬 더 나빠질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라고 밝혔다.
알레오, 테스트넷 검증자 인센티브 프로그램 진행 예정
영지식(zk) 증명 기반 프라이버시 강화 레이어1 블록체인 알레오(Aleo)가 공식 블로그를 통해 "7월 1일부터 15일까지 테스트넷 베타 검증자(Beta Prover)를 대상으로 인센티브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의 목표는 코인베이스 보상 메커니즘과 기본 문제들에 대한 검증이다. 재단은 검증자에게 1백만 크레딧을 제공하며, 검증자들은 인센티브 기간 획득한 테스트넷 크레딧을 기반으로 메인넷 크레딧을 받게 된다.
USDT, 월간 활성 사용자 1,090만명...TRC20 USDT 84.3%
온체인 데이터 플랫폼 토큰터미널이 공식 X를 통해 "USDT의 월간 활성 사용자 수는 1,090만 수준"이라며 "21년 이후 트론 기반 USDT가 계속 가장 높은 점유율을 기록했으며, 현재 MAU는 약 920만 명으로 전체의 84.3%를 차지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또한 디파이라마에 따르면, 전체 스테이블코인 시총은 총 1,617.36억 달러이며, USDT의 점유율은 69.68%다.
美 SEC, 이더리움 현물 ETF 증권신고서 반환
더블록에 따르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이더리움 현물 ETF 신청 기관들의 S-1(증권신고서) 양식을 신청기관에 반환했다. 한 발행기관의 소식통은 "SEC가 가벼운 의견과 함께 S-1 양식 재제출을 요청했다. 이에 따라 발행 기관들은 해당 의견에 대해 보완을 진행한 뒤 7월 8일(현지시간)까지 다시 제출해야한다. 또한, 이더리움 현물 ETF 출시 전 한 번의 라운드가 더 있을 수 있다"고 전했다. S-1 양식은 ETF의 출시를 위한 프로세스의 두 번째 단계이며, 첫 번째 단계인 19b-4(심사요청서) 양식은 지난 5월에 승인 된 바 있다. 외신은 "앞서 커뮤니티에는 이더리움 현물 ETF가 7월 4일 출시될 수 있다는 여론이 형성됐으나, 이번 SEC의 증권신고서 반환으로 미뤄지게 됐다"고 설명했다.
JP모건 애널리스트 "트럼프 당선시 인플레이션 전망"
DL뉴스에 따르면 JP모건 애널리스트들이 "미국 대선에서 트럼프가 당선될 경우, 인플레이션이 이어질 수 있다"고 분석했다. 애널리스트들은 "트럼프 캠페인은 세금 감면을 연장하고, 외국 불법 이민자를 추방하며, 수입품 관세를 확대할 계획이다. 이러한 정책은 모두 인플레이션과 관련이 있다"며 "시장은 아직 인플레이션의 영향에 대한 리스크 프리미엄을 가격에 반영하지 않은 것 같다"고 설명했다.
코인베이스 CLO "美 SEC, 정보공개 요청에 반발"
코인베이스 최고법률책임자(CLO) 폴 그레왈(Paul Grewal)이 X를 통해 "코인베이스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의 집행 조치들이 헌법의 적법 절차 준수 위반과 연관돼 있기 때문에 관련 문서를 제출해 달라고 요청했지만, SEC와 게리 겐슬러 SEC 위원장 이러한 문서가 공개되는 것을 막으려 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레왈은 "이러한 문제가 법원에서 해결되길 바란다"며 "2021년 3월, 겐슬러 위원장은 의회에서 SEC가 디지털 자산 거래소에 대한 규제 권한이 부족하다고 언급했고, 이는 그러한 거래소에서 거래되는 디지털 자산 거래가 증권법 규제 대상에 속하지 않는다는 것을 확인시켜준 것"이라고 덧붙였다.
美 전신 사기 혐의 사기꾼, 뉴욕주에서 기소
비트코인닷컴에 따르면 미국 법무부(DOJ)가 니키타 안드레비치 스클류예프(Nikita Andreevich Sklyuev)가 전신 사기(wire fraud) 등의 혐의가 적용돼 뉴욕주에서 기소됐다고 발표했다. 발레리 도로킨(Valeriy Dorojkin)으로 알려진 스클류예프는 2018년 6월 애플 앱스토어에 악성 암호화폐 지갑 앱인 "EOSIO Wallet Explorer"를 등록했다. 해당 앱은 사용자의 프라이빗 키를 탈취하도록 설계됐다. 스클류예프는 해당 앱을 이용 1180만 달러를 탈취했으며, 해당 혐의에는 최대 징역 20년과 벌금 25만 달러가 부과될 수 있다.
미국 지방 판사 "토큰 성격, 시간 지남에 따라 변할 수 있어"
폭스비즈니스 기자 엘리노어 테렛(Eleanor Terrett)이 X를 통해 "미국 지방 판사 에이미 버먼 잭슨(Amy Berman Jackson)이 토큰의 성격은 변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고 전했다. 그는 "잭슨은 토큰의 성격이 시간이 지남에 따라 변화할 수 있으며, 초기 증권의 성격을 지니고 출발했다고 해서 계속해서 증권으로 유지되는 것은 아니라고 말했다"고 설명했다. 잭슨 지방 판사는 SEC(증권거래위원회)가 바이낸스와 자오창펑 전 CEO에 제기한 소송 일부를 기각한 바 있다.
BTC 현물 ETF, 6/28 $7300만 순유입
금융정보 플랫폼 파사이드 인베스터(Farside Investors) 데이터에 따르면 28일(현지시간) 미국 BTC 현물 ETF에 총 7,300만 달러가 순유입된 것으로 집계됐다. 이날 블랙록 IBIT에 8,240만 달러, 아크21쉐어스 ARKB에 4,280만 달러가 순유입됐으며, 피델리티 FBTC에 2,500만 달러, 그레이스케일 GBTC에 2,720만 달러 순유출이 발생했다.
미 판사, SEC-바이낸스 소송 일부 기각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미국 연방 판사는 SEC(증권거래위원회)가 바이낸스와 자오창펑 전 CEO에 제기한 소송 일부를 기각했다. ICO, BNB 판매, BNB 볼트, 스테이킹 서비스, 미등록, 사기, 바이낸스US 지주사와 관련된 소송은 그대로 진행되고, BNB 유통시장 판매, 심플 언(Simple Earn) 관련 기각 요청은 받아들여졌다. 자오창펑은 현재 법무부, 재무부가 제기한 제재 위반 혐의로 4개월형을 선고 받고 복역 중이며, SEC가 제기한 소송은 해당 형사 기소와는 별개의 사안이다. 오는 7월 9일 심리가 열릴 예정이다.
분석 "BTC 채굴 수익 지표, 역대 최저"
크립토퀀트 CEO 주기영이 X를 통해 "1 TH/s당 비트코인 채굴자가 얻는 수익을 나타내는 해시프라이스(hash price)가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다. 많은 채굴회사가 채굴기 투자를 줄였고, 일부는 시장 불확실성을 헷지하기 위해 다른 작업증명(POW) 코인으로 전환했다"고 전했다.
분석 "BTC $50,000 테스트 가능성 있지만 박스권 횡보 예상"
우블록체인에 따르면 싱가포르 소재 암호화폐 거래 업체 QCP캐피털(QCP Capital)이 "암호화폐 시장은 정부 기관 뿐만 아니라 마운트곡스발 매도 물량도 감당해야 한다. 이 때문에 BTC는 50,000 달러대를 테스트할 수 있지만, 당사가 보기엔 잠재적 매도 물량이 과장된 것 같다. 시장은 박스권 횡보할 것이라 생각한다”고 분석했다.
美 ETF 전문가 "이더리움 현물 ETF 승인, 오래 안 걸릴 것"
미국 ETF 전문 업체 ETF스토어의 최고경영자(CEO) 네이트 제라시(Nate Geraci)가 X를 통해 “블룸버그 ETF 전문 애널리스트 제임스 세이파트는 7월 8일(현지시간)경 이더리움 현물 ETF 승인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고 예상했으며 또 다른 소식통은 7월 말이나 늦여름에 승인이 이루어질 가능성이 있다고 언급했다. 내 생각엔 이렇게 오래 걸리지는 않을 것 같다”고 전했다.
분석 "BTC 채굴자 항복, FTX 사태 이후 사이클 바닥 찍었을 때와 유사"
크립토퀀트 수석 애널리스트 줄리오 모레노(Julio Moreno)가 X를 통해 "채굴자들이 물량을 던지는 채굴자 카피출레이션(항복) 수준이 2022년 12월 FTX 사태 때와 비슷한 수준에 도달했다. 2022년 12월 당시 7.6% 하락했었는데, FTX 파산 이후 사이클 바닥을 찍었을 때였다"고 분석했다.
아랍에미리트, 암호화폐 보유 비율 30.4% 1위...미국 앞서
워처구루가 싱가포르 기반 규제 적격 암호화폐 결제 서비스 업체 트리플-A(Triple-A) 설문조사를 인용해 “아랍에미리트(UAE) 인구 중 약 30.4%가 암호화폐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암호화폐 채택 지수 부문에서 미국을 앞지른 수준"이라고 밝혔다. 베트남 또한 인구 대비 높은 암호화폐 보유 비율을 기록, 21%로 2위를 차지했다.
프랑스중앙은행-홍콩통화청, CBDC·토큰화 양자협력 MOU 체결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프랑스 중앙은행(Banque de France, BdF)과 홍콩통화청(HKMA)이 도매 CBDC 및 토큰화에 대한 양자협력 MOU를 체결했다. 이들은 CBDC 인프라와 국경 간 거래 결제 효율성과 관련해 상호 운용성을 모색할 계획이다.
미 국세청, 내년 암호화폐 세금 제도 공개... 비수탁형 기업 규정은 올해 말 별도 발표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미국 국세청(IRS)이 2025년 암호화폐 세금 제도를 발표했다. IRS는 거래 플랫폼, 호스팅 월렛 서비스 및 디지털자산 키오스크 내 고객 자산 이동, 이익에 대한 정보를 제출할 것을 요구했다. 여기에는 USDT, USDC 등 스테이블코인과 NFT도 포함된다. 다만 이러한 규정은 코인베이스, 크라켄 등 플랫폼에 초점을 맞췄으며, 탈중앙화 거래소 및 개인지갑(Unhosted Wallet) 제공업체 등 비수탁형(non-custodial) 암호화폐 기업에 대한 규정은 별도로 제정될 예정이다. 이들에 대한 자체 규정은 추가 연구가 필요, 올해 말 발표된다는 설명이다. 암호화폐로 결제된 부동산 거래의 경우 2026년 1월 1일 이후 신고 의무가 적용된다. 일반적인 브로커에 대한 최종 규정은 2025년 1월 1일 거래부터 적용된다.
블룸버그 애널리스트 "반에크 SOL 현물 ETF, 미 대선에 대한 일종의 콜 옵션"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블룸버그 ETF 전문 애널리스트 제임스 세이파트가 인터뷰를 통해 "반에크의 (솔라나 현물 ETF 신청) 서류 제출은 11월 미국 대선에 대한 일종의 콜 옵션이다. 현 증권거래위원회(SEC) 행정부 하에는 규제된 선물 시장이 없는 솔라나 ETF는 거부될 가능성이 크다. 그러나 백악관의 새로운 행정부과 암호화폐 정책에 더 호의적인 새로운 SEC 행정부가 들어선다면 상황이 달라질 수 있다"고 말했다.
델 CEO, X에 '가장 중요한 것' 설문조사 게시... 옵션에 BTC 포함
미국 컴퓨터·노트북 제조업체 델(Dell) CEO 마이클 델(Michael Dell)이 자신의 X를 통해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인가'는 설문조사를 게시했다. 옵션에는 인공지능(AI), 비트코인, 사랑과 관계 그리고 모두 아님 등이 포함돼 있다. 해당 투표에는 지금까지 1,118 명이 참여했으며, 비트코인이 49.6%로 1위를 기록하고 있다.
미 대법원, '행정부에 법률 해석 우선권 부여' 쉐브론 독트린 판례 뒤집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미국 대법원이 28일(현지시간) 법률 해석의 우선권이 행정부에 있다는 일명 쉐브론 독트린(Chevron Doctrine)을 뒤집었다. 이는 40년 된 법적 판례로, 1980년 대 당시 법원은 법률 언어가 모호한 경우 규제기관의 결정 및 전문지식을 존중해야 한다며 연방 규제기관에 법률 해석 권한을 부여한 바 있다. 이와 관련해 대법원은 "기관은 법적 모호성을 해결하는데 특별한 능력을 가지고 있지 않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난 40년 동안 쉐브론 독트린은 적용돼 왔다"며 "법원은 법령이 모호하다는 이유로 기관의 법률 해석에 의존할 필요 없다"고 설명했다. 미디어는 "해당 판결은 암호화폐와 직접적인 연관은 없지만, 연방 규제 당국의 권한을 대폭 억제한다는 점에서 의미있다"고 전했다. 앞서 최근 대법원은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의해 사기 혐의로 기소된 사람들이 연방법원에서 배심재판을 받을 권리가 있다고 판결한 바 있다. SEC가 일부 민사 소송에서 활용한 내부 절차가 헌법에 위배된다는 판단이다.
코인베이스 "SOL, 금주 BTC·ETH 대비 뛰어난 성과... 여러 촉매제 힘입어"
외신에 따르면 코인베이스의 기관 전용 암호화폐 리서치 책임자 데이비드 두옹(David Duong) 및 데이비드 한(David Han)이 보고서를 발표, 금주 솔라나가 여러 촉매제로 인해 비트코인 및 이더리움 대비 뛰어난 성과를 냈다고 평가했다. 보고서는 "지난 7일 동안 솔라나는 9% 상승한 반면,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은 각각 4%, 2% 이상 하락했다"며 "ZK 컴프레션, 액션 및 블록체인 링크(블링크) 등 솔라나 블록체인 주요 기술 출시와 반에크의 솔라나 현물 ETF 신청 등이 촉매제 역할을 한 것으로 평가된다"고 설명했다.
컨센시스 "SEC, 메타마스크 규제 권한 없어... 소송 적극 임할 것"
폭스비즈니스 기자 엘리노어 테렛(Eleanor Terrett)이 X를 통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기소에 대한 컨센시스 측 공식 성명을 공개했다. 공개된 내용에 따르면 컨센시스는 "미국 SEC는 메타마스크 소프트웨어 인터페이스가 증권 브로커로 등록되어야 한다며 위협했다. 우리는 규제기관이 위협을 실행에 옮길 것이라고 예상했었다. SEC는 임시 집행 조치를 통해 반 크립토 의제를 추구해왔다"며 "이러한 조치는 SEC의 관할권을 확대하려는 시도로, 과도한 규제를 적용하는 사례에 불과하다. SEC는 메타마스크와 같은 소프트웨어 인터페이스 규제 권한을 부여받지 못했으며, 우리는 이러한 입장을 확고히 할 것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러한 문제는 컨센시스 뿐만 아니라 웹3의 성공적인 미래에 있어 중요한 부분이다. 문제 해결을 위해 적극적으로 소송에 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비트와이즈 CIO "암호화폐 시장, 여러 불리한 상황 직면... 긍정적 요소 여전히 많아"
암호화폐 자산운용사이자 비트코인 현물 ETF 발행사 비트와이즈의 최고투자책임자(CIO) 매트 호건(Matt Hougan)이 자신의 X를 통해 "암호화폐 시장은 현재 마운트곡스, 미국 정부 매각 등 불리한 상황에 직면해있다. 그러나 긍정적인 요소도 여전히 많다. 여기에는 ETF 자금 유입, 법정에서의 승리, 인프라 개선, 린디 효과(Lindy effect, 생존해 온 기간이 긴 기술·사상·기업 등의 기대수명이 더 길어지는 효과) 등이 포함된다. 단기적이고 비주기적 역풍이 가격을 떨어뜨리고 있지만, 이는 장기 투자자에게는 선물"이라고 말했다.
비트디어, 오하이오주 산업단지 임대... 570 MW 전력용량 확보
더블록에 따르면 우지한 비트메인 공동 설립자가 이끄는 비트코인 클라우드 마이닝 업체 비트디어(Bitdeer)가 오하이오주 산업단지(industrial park)를 임대해 570 MW 상당의 전력용량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임대 계획은 30년으로, 비트코인 채굴 및 기타 운영을 위한 비트디어의 인프라 개발 파이프라인을 강화할 것이라는 설명이다.
10X리서치 설립자 "BTC, 6/20부로 하락세 돌입... $5.5만까지 단기적 하락 가능성"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암호화폐 마켓 분석 업체 10X리서치 설립자 마르쿠스 틸렌(Markus Thielen)이 "비트코인이 지난 6월 20일(현지시간) 하락세에 돌입했다. 가격이 단기적으로 5.5만 달러까지 하락할 수 있다"고 진단했다. 이어 "일부 강세론자들은 미국 대선 TV 토론이 도널드 트럼프(최근 암호화폐 및 비트코인을 강력히 지지하는 입장을 보임)에게 유리하게 전개됐다며 들뜬 모습을 보이지만, 조 바이든을 대체할 또다른 민주당 후보자가 나올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전했다. 또한 "3분기는 역사적으로 가장 약세를 보이는 분기다. 지난 13년 동안 평균 수익률이 5%에 불과하다. 반면, 2분기 및 4분기 평균 수익률은 60%가 넘는다"고 설명했다.
미 SEC, 컨센시스 기소... 메타마스크 증권법 위반
블룸버그 ETF 전문 애널리스트 제임스 세이파트가 X를 통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메타마스크를 통해 미등록 증권 브로커 서비스를 제공했다며 컨센시스를 기소했다"고 전했다. SEC는 "컨센시스가 메타마스크 스왑 서비스로 수수료 매출을 냈음에도 불구하고 브로커로 등록하지 않았으며 미등록 증권 거래에 대한 중개 서비스를 제공했다"며 "또한 메타마스크 스테이킹 서비스로 라이도와 로켓풀의 리퀴드 스테이킹 거래를 중개 및 직접 판매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컨센시스는 메타마스크 제품이 증권법을 위반했다며 SEC로부터 웰스노티스(잠정적 소송 대상에게 사전 해명을 요구하는 통지)를 통보받은 바 있다. 이에 컨센시스는 ETH 증권성 여부를 다퉈보겠다며 SEC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미 SEC, 라이도·로켓풀 스테이킹 프로그램 증권으로 간주
암호화폐 뉴스 전문 X 계정 db에 따르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라이도(Lido) 및 로켓풀(ROCKET POOL) 스테이킹 프로그램을 증권으로 간주했다.
외신 "21쉐어스, SOL ETF 증권신고서 제출한 듯"
트리뉴스 X 계정에 따르면 암호화폐 ETP 발행사인 21쉐어스가 솔라나 ETF에 대한 증권신고서(S-1)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우블록체인은 X를 통해 "제출된 서류에는 솔라나가 최종적으로 증권으로 판명되고 스폰서가 기타 규제 및 등록 요건을 준수하지 않기로 결정할 경우, 스폰서는 신탁을 해지할 것이라는 내용이 포함돼 있다"고 전했다.
비트파이넥스 "미 대선 후보 TV토론 이후 암호화폐 시장 변동성 발생"
더블록에 따르면 비트파이넥스가 보고서를 발표, 도널드 트럼프과 조 바이든 간의 미국 대선 후보 TV토론 이후 비트코인 및 암호화폐 시장에 불확실성과 변동성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보고서는 "인플레이션이 예상대로 완화된 모습을 보이면서 주식시장은 일부 상승했으나 비트코인은 여전히 부진하다"고 설명했다. 같은 날 미국 상무부 경제분석국(BEA)은 5월 미국 근원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가 전월 대비 0.1% 상승했다고 발표했다. 시장 예상치(0.1%)와 부합하는 수치다.
반에크 임원 "지금이 SOL 현물 ETF 신청 적기... 승인 가능성 그 어느때 보다 높다"
더블록에 따르면 반에크 디지털자산 리서치책임자 매튜 시겔(Matthew Sigel)이 "규제 환경이 변화하고 있다. 솔라나 ETF 승인 가능성이 그 어느 때보다 높은 상황"이라고 말했다. 그는 "지금이 (솔라나 ETF를) 시도하기에 적기다. 11월에 누가 승리하든 솔라나 ETF가 승인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한다"며 "일부 업계 관계자가 솔라나 선물 ETF가 상장돼 있지 않다는 점을 이유로 솔라나 현물 ETF 승인에 회의적 의견을 내놓았다.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이 그랬듯이 이것이 경로라고 말한다. 나는 이것이 필수 사항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선물 시장을 요구하는 것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위원장 게리 겐슬러의 심리작전(Psyop)일 뿐"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그는 "올해 11월에 누가 차기 미국 대통령이 되든 게리 겐슬러가 해고될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매튜 시겔은 게리 겐슬러가 암호화폐 규제 관련 올바른 조치를 취했다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아니다"라고 답했다.
피터 틸 "BTC 여전히 보유 중... 향후 극적 상승 여부 확신할 순 없어"
더블록에 따르면 전 페이팔(PayPal) CEO이자 파운더스 펀드(Founders fund) 공동 창업자인 피터 틸(Peter Thiel)이 인터뷰를 통해 "비트코인을 여전히 보유하고 있다. 비트코인을 좀더 일찍 좀더 많이 구매했으면 좋았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는 비트코인 매도 여부에 대해 묻는 질문에 대한 답변으로, 이어 "다만 비트코인 가격 잠재력에 대해 그다지 낙관적이지는 않다. 이후 극적으로 상승할지 여부에 대해 확신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 파운더스 펀드는 지난 2014년 비트코인 투자를 시작했으며, 2022년 시장 붕괴 전에 매각해 18억 달러의 이익을 거뒀다고 알려진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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