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금융 전문 미디어 파이낸스매그네이츠(financemagnates)에 따르면 암호화폐 보안 기술 업체 카사(Casa) CEO 제레미 웰치(Jeremy Welch)가 주말에 열린 한 컨퍼런스에서 "브라우저 확장을 통해 KYC 데이터를 탈취하고 비트코인 트랜잭션을 변경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브라우저 확장 프로그램을 이용해 이름, 생년월일, 주소, 주민등록번호 등 KYC 정보 수집이 가능하며, 악의적인 사용자는 이를 통해 암호화폐를 자주 거래하는 사람을 타깃으로 삼거나 암호화폐 지갑에 접근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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