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미디어 비인크립토(Beincrypto)에 따르면, 국제 은행간 금융 통신 협회(SWIFT) 대변인이 런던에서 진행된 브리핑에서 암호화폐 산업에 대해 "쓸모없다"고 비판했다. 이날 대변인은 "(암호화폐는) 요요처럼 가치가 하락한다. 쓸모없고 불안정하다. 단기 결제에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다"고 지적했다. 미디어는 이와 관련해 "SWIFT는 하루에 약 3200만 건의 금융 거래를 처리한다. 글로벌 금융 거래의 상당 부분에 대해 직접 승인하는 역할을 한다. 만약 블록체인이 도입된다면 그 기능의 대부분이 쓸모 없어지게 된다. SWIFT의 암호화폐 반대는 당연하다. 노골적인 비난은 곧 그들이 두려움을 느끼기 시작했음을 의미한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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