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몽크스에 따르면, 최근 이더리움 개발자 웨이지에(Wei Jie)가 이더리움 기반 믹서 마이크로믹스(MicroMix)를 이더리움 테스트넷 중 하나인 코반 네트워크 상에 출시했다고 밝혔다. 해당 믹서는 영지식증명 기반 익명성 신호 시스템 세마포어(Semaphore)를 기반으로 구현됐다. 또한 마이크로믹스는 탈중앙화 기반의 '비 커스터디'(보관관리)형 모델을 채택하고 있어 기존 믹서들이 가진 중앙화 리스크 문제를 해결했다는 게 웨이지에의 설명이다. 앞서 지난 5월 비탈릭 부테린 이더리움 창시자는 커뮤니티에서 블록체인 트랜잭션의 프라이버시를 높이는 방법을 제안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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