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이코노믹에 따르면, 한화투자증권이 지난 4일 싱가포르 캡브릿지 그룹(CapBridge Holdings PTE, LTD.)의 지분 인수 관련해 금융위원회로부터 최종 인가를 받았다고 5일 밝혔다. 투자액은 약 50억 원 규모다. 한화투자증권은 이번 투자를 통해 싱가포르 등 동남아 국가에서 글로벌 디지털 비즈니스 서비스 방안을 모색하고 블록체인 기반의 디지털 플랫폼 사업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권희백 한화투자증권 대표 이사는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선진형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는 캡브릿지 그룹의 인프라를 적극 활용할 생각이다. 향후 경쟁력 있는 상품과 서비스를 출시하는데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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