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방송사 폭스 비지니스(Foxbusiness) 보도에 따르면, 미국 온라인 쇼핑몰 오버스탁(Overstock)의 임시 최고경영자인 조나단 존슨(Jonathan Johnson)이 최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의 오버스톡(Overstock) 산하 암호화폐 거래 플랫폼 티제로(tZERO)에 대한 조사가 "사실상 일시 중단된 상태"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그는 "웰스 노티스(SEC가 민사소송의 대상이 될 기업에 해명을 요구하는 사전 통지서)를 아직 받지 못했다"며 "SEC는 지난해 12월 이후 조사에 필요한 어떠한 정보도 요청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SEC 측은 이에 대해 구체적인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앞서 오버스탁은 지난해 3월 경부터 티제로의 2.5억 달러 규모 ICO에 대한 미국 증권법 위반 여부에 대해 SEC의 심사 및 조사를 받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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