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중앙 아프리카 지역 국가 부룬디 공화국이 최근 자국 내 암호화폐 거래를 전면 금지했다. 앞서 지난달 4일 복수의 부룬디 암호화폐 투자자들은 금융 당국에 암호화폐 거래에 대한 법적인 보호 장치를 마련할 것을 요구했으며, 이에 부룬디 당국은 안정적인 사용자 보호를 제공할 수 없다는 이유로 암호화폐 거래를 전면 금지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부룬디 중앙은행 소액금융국 국장은 "이같은 국가의 결정을 존중하지 않는 모든 사람들에게 강력한 조치가 취해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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