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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2일 코인니스 저녁 뉴스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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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inness 기자

2019.08.22 (목)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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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백악관 "불법 물품 구매 추적에 '암호화폐' 활용 가능"]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최근 미국 백악관이 불법 물품 구매에 대한 권고안을 발표했다. 해당 권고안은 "불법 물품 구매에 BTC, BCH, ETH, XMR과 같은 자유교환가능가상화폐(convertible virtual currencies, 이하 CVC)가 사용되고 있다"며 "불법 물품 구매 내역 추적에 CVC의 트랜잭션 해시값, 지갑 및 IP 주소를 활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미디어에 따르면, 해당 권고안은 현지 금융기관 및 디지털 결제 플랫폼에 발송된 것으로 전해졌다.

[미디어 "카카오, 금융위 압박에 블록체인 프로젝트 무산 위기"]

아시아투데이가 카카오의 블록체인 프로젝트가 금융당국의 압박으로 무산될 위기라고 22일 단독 보도했다. 미디어는 블록체인 업계 관계자를 인용해 “금융위가 카카오에 블록체인, 코인사업에 손을 떼고 카카오뱅크 사업이나 제대로 하라고 압력을 가해 정부 눈치를 봐야하는 상황”이라며 “업계에서는 그라운드X가 독자적으로 블록체인 사업을 추진하기는 어려워 사업을 철수할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또 다른 업계 관계자는 “실무선까지 (프로젝트 무산이) 공식적으로 발표되지 않았으나 경영진과 고위 조직장들 사이에서 다 알고 있는 사실”이라며 “이미 일부 블록체인 담당자들은 이미 퇴사를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업계에 따르면 카카오 내부 블록체인 프로젝트가 해산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디어는 카카오가 블록체인 주력으로 추진하던 메인넷 플랫폼, 암호화폐 지갑 사업에도 차질을 빚을 전망이라고 전했다. 또한 블록체인 계열사 그라운드X가 사업 추진을 독자적으로 하기는 어려워 카카오 성장 동력에 악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측했다. 한편 카카오 관계자는 “금융위로부터 블록체인 사업을 중단하라는 내용은 전달받은 바 없고 확인해 줄 수 없다”며 “카카오 블록체인 사업은 그라운드X가 독자적으로 진행하며 카카오톡 내 연동된 블록체인 클립은 그라운드X가 개발하고 카카오가 게이트웨이 역할로 지원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리서치 "BTC 시총 점유율, 사실상 90% 이상"]

프랑스 소재 시장조사업체 아케인 리서치(Arcane Research)가 최신 보고서를 통해 "암호화폐 시장 내 비트코인의 실질적인 시총 점유율은 코인마켓캡에 표시된 수치보다 월등히 높다"며 "비트코인의 실질적 시총 점유율은 90% 이상"이라고 분석했다. 이와 관련해 해당 보고서는 "유동성을 고려하지 않은 시가총액은 의미가 없는 수치일 뿐이다. 10억 개 토큰을 발행하는 일은 어렵지 않다. 만약 이를 개당 3달러의 가격에 거래하면 이는 순식간에 해당 토큰의 시가총액을 30억 달러로 만들 수 있다. 이는 오늘날 암호화폐 시장 총 시가총액의 1%를 차지할 정도의 수치다. 문제는 이 같은 수치가 유동성을 제외한 데이터라는 것이다. 만약 거래량을 통해 가중평균치를 적용한 통계를 사용한다면 스테이블코인을 제외한 비트코인의 시총 점유율은 90%를 넘어섰다"고 설명했다.

[애널리스트 "BTC, 지난해 11월 '폭락' 재현 가능"]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유명 비트코인 투자 트위터 계정 크립토 판다(Crypto Panda)가 최근 BTC 약세에 대해 "비트코인 가격에 지난해 11월과 같은 '폭락'이 재현될 수 있다. 당시 비트코인 가격은 3,100 달러까지 하락했다"고 진단했다. 이와 관련해 그는 "매번 비트코인 가격이 폭락할 때 다수 채굴자들은 손익분기점을 넘기기 힘들어 결국 채굴 사업을 중단했다. 이는 해시파워 하락으로 이어질 수 있고, 비트코인 네트워크 전체의 채굴 난이도 하향 조정이 잇따를 수 있다"고 분석했다. 또 이날 유명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조쉬 레이거(Josh Rager)는 "만약 비트코인이 상승 추세를 위한 여지를 남기려면 일일 종가가 10,200 달러 상방을 유지해야 한다. 하지만 비트코인은 이미 이 같은 조건을 충족시키지 못했다"고 말했다.

[롱해시 "LTC 흐름 봤을 때 내년 BTC 반감기 랠리 기대 힘들어"]

암호화폐 마켓 분석 전문 업체 롱해시(Longhash)가 지난 5일 LTC 반감기 이후 드라마틱한 변화는 없었다며 내년 5월 반감기가 예정된 BTC도 급등을 기대하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21일(현지시간) 진단했다. BTC와 LTC는 모두 블록당 채굴보상이 절반으로 줄어드는 반감기를 겪는다. BTC는 21만 블록마다, LTC는 84만 블록마다 채굴보상이 줄어든다. BTC와 LTC는 각각 2016년 중반, 2015년 중반 반감기를 겪었는데, 암호화폐 시장이 2016년 이후 극적으로 변했기 때문에 2020년 BTC 반감기 영향을 예측하려면 지난 BTC 반감기 동향을 살피는 것보다 최근 진행된 LTC 반감기 영향을 살피는 게 더 나을 수 있다고 롱해시는 설명했다. LTC는 8월 5일 반감기 전 급등세를 보였으나(코인베이스 기준 반감기 당일 102 달러 기록), 점점 하락하며 현재 코인마켓캡 기준 72 달러 정도에 거래되고 있다. 이와 관련 롱해시는 "LTC 하락세는 반감기 영향이라기보다 전반적인 시장 추세를 따른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한편 가격 요소 외에 반감기 이후 LTC 거래 수수료 중위값은 22% 감소했으며, 주간 트랜잭션 수도 약 5% 감소했다. 반면 주간 조정 거래량은 21% 증가했는데, 이는 라이트코인 네트워크에서 더 많은 돈이 송금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Provided by 코인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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