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유명 비트코인 투자 트위터 계정 크립토 판다(Crypto Panda)가 최근 BTC 약세에 대해 "비트코인 가격에 지난해 11월과 같은 '폭락'이 재현될 수 있다. 당시 비트코인 가격은 3,100 달러까지 하락했다"고 진단했다. 이와 관련해 그는 "매번 비트코인 가격이 폭락할 때 다수 채굴자들은 손익분기점을 넘기기 힘들어 결국 채굴 사업을 중단했다. 이는 해시파워 하락으로 이어질 수 있고, 비트코인 네트워크 전체의 채굴 난이도 하향 조정이 잇따를 수 있다"고 분석했다. 또 이날 유명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조쉬 레이거(Josh Rager)는 "만약 비트코인이 상승 추세를 위한 여지를 남기려면 일일 종가가 10,200 달러 상방을 유지해야 한다. 하지만 비트코인은 이미 이 같은 조건을 충족시키지 못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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