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비트코인닷컴에 따르면, 수바시 찬드라 가르그(Subhash Chandra Garg)가 인도 재무장관직을 내려놨다. 수바시 전 인도 재무장관은 "암호화폐는 실질적 가치가 없기 때문에 금지돼야 한다"며 인도 내 암호화폐 거래 금지 입장을 고수해왔다. 앞서 지난 22일(현지 시간) 수브하시 찬드라 가그 전 재무장관 및 인도 정부 부처 고위 관계자로 구성된 암호화폐 위원회(IMC)는 인도 당국에 암호화폐 관련 활동을 전면 금지할 것을 제안하고, 암호화폐 거래자에 벌금을 부과하는 등의 처벌 방안이 담긴 '암호화폐 금지 및 디지털 통화 규제, 2019년(Banning of Cryptocurrency and Regulation of Official Digital Currency Bill, 2019)' 초안을 제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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