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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투데이 가제트(Todays Gazette)가 리서치 전문기업 인베스토옵저버(Investors Observer)의 보고서를 인용해 "미국 송금 서비스 기업 머니그램(MoneyGram International, MGI)의 주가가 최근 지속적인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며 "이는 리플(Ripple)이 머니그램에 5,000만 달러를 투자한 것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고 2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해당 보고서에 따르면, MGI의 주가는 지난 6월 17일 1.45 달러로 최저가를 기록한 뒤, 리플과의 파트너십 소식 이후 급격한 상승세를 보였다. 지난 24일(현지시간)에만 7.9%, 지난 한 주 동안 23.5%의 상승폭을 기록했다. 앞서 리플은 MGI와의 파트너십을 체결, MGI에 5000만 달러를 투자한다고 알렸다. 그중 3000만 달러는 MGI 지분 8%-10%를 인수하는데 사용되며, 나머지 2000만 달러는 향후 2년 동안 MGI에 투자한다는 방침이다.
Provided by 코인니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