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위로 가기
  • 공유 공유
  • 댓글 댓글
  • 추천 추천
  • 스크랩 스크랩
  • 인쇄 인쇄
  • 글자크기 글자크기
링크가 복사되었습니다.

7월 25일 코인니스 저녁 뉴스 브리핑

작성자 이미지
Coinness 기자

2019.07.25 (목) 18:31

대화 이미지 0
하트 이미지 1

[美 재무장관 "새 암호화폐 규제안 나올 듯"]

블룸버그 24일 보도에 따르면 스티븐 므누신(Steven Mnuchin) 미국 재무장관이 "암호화폐가 금융 시스템에 미칠 부정적인 영향을 차단하기 위해 미 규제당국이 새로운 규제안을 발표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그는 수요일(현지시간) 비트코인이 범죄에 이용되고 있다며 금융당국이 이 문제 해결에 협조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미디어는 트럼프 행정부가 암호화폐에 대해 2년 이상 침묵하는 기조를 유지해왔으나 지난 달 페이스북이 리브라 토큰 계획을 발표한 이후 암호화폐의 잠재적 위험에 대한 경고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므누신은 앞서 CNBC와 인터뷰에서 "향후 10년간 비트코인을 언급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저커버그 "리브라에 대한 규제당국 우려 해소할 계획"]

페이스북이 24일(현지시간) 2분기 실적을 발표하고, 같은 날 미국 연방거래위원회(FTC)가 페이스북에 개인정보 유출 책임을 물어 50억 달러 벌금을 부과하겠다고 발표한 가운데 마크 저커버그 페이스북 CEO가 오늘 페이스북 게시물을 통해 리브라를 언급했다. 저커버그는 페이스북 마켓플레이스, 인스타그램 쇼핑 등 자사 커머스 서비스에서 결제가 가장 중요하다면서 리브라를 서비스 전반에 걸쳐 활용할 계획이라고 재차 밝혔다. 이를 위해 페이스북과 리브라 협회는 규제 당국과 협력해 리브라 출시 전 모든 우려를 해소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저커버그는 개인정보 보호에 대한 당국의 우려를 의식, 페이스북 내 개인정보 보호 프로그램을 감독할 새로운 프라이버시 위원회를 조직할 것이며 데이터에 접근하는 개발자들을 더 엄격히 감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팩트체크. 트론과 '스캠' 슈퍼 트론이 같은 재단? "사실 무근"]

국내 일부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트론 재단이 최근 스캠 의혹을 받는 슈퍼 트론과 동일한 재단임을 인정했다는 뉴스가 확산되고 있다. 또한 해당 뉴스에는 블록체인 프로젝트 평가 순위를 발표하는 중국 전자 정보 산업 발전 연구원(CCID)이 트론이 사기 코인으로 드러남에 따라, 그동안 트론을 상위권에 평가한 데 대해 공식 사과했다는 내용이 담겼다. 이에 코인니스가 팩트체크에 나선 결과, 트론 재단 측은 "명백한 가짜 뉴스로, 루머 확산에 엄중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답해왔다. 또한 중국 현지 미디어 네트워크를 통해 확인한 결과 'CCID의 트론 관련 사과'는 어떠한 곳에서도 보도되거나 다뤄진 적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코인니스는 지속적으로 해당 사안에 주목하며 후속 보도할 예정이다.

[유명 BTC 투자자, 미국 의회서 암호화폐 소개]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이더리움월드뉴스(Ethereum World News)에 따르면, 비트코인 초기 투자로 10대 나이에 백만장자가 된 에릭 핀맨(Erik Finman)이 최근 미국 의회에서 의원들에게 암호화폐를 소개하는 발표를 진행한 것으로 나타났다. 구체적인 발표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다. 에릭 핀맨은 24일(현지시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미국 의회 대표들과 관련 공무원들에게 비트코인, 암호화폐에 대한 소개와 암호화폐가 미국에 가지는 의미에 대해 연설했다. 워싱턴은 놀라운 에너지를 가진 곳이다. 사람들은 이미 암호화폐에 대해 토론할 준비를 마쳤고, 미국인들에 알맞는 솔루션을 찾고 있다. 오늘은 암호화폐 업계에 좋은 날이다"라고 말했다.

[존 맥아피, 군사 장비 이동 혐의로 도미니카서 구류 후 석방]

미국 AP 통신에 따르면 세계적인 보안 소프트웨어 맥아피의 개발자이자 암호화폐 업계 빅마우스인 존 맥아피가 도미니카 공화국 북쪽 해안에서 총기 등 군사 장비 이동 혐의로 체포된 후, 최근 석방된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존 맥아피는 25일 오전(한국 시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도미니카 공화국 구치소에서 나흘 간의 구류 후 석방됐다. 구치소 직원들은 나에게 호의적으로 대우해줬고, 정부 고위 관계자들도 적극적으로 도움을 줬다. 우리는 계속 전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맥아피의 측근이 트위터를 통해 "맥아피와 그의 보트 승무원들이 도미니카공화국에 억류됐을 가능성이 높다"고 밝힌 바 있다. 이후 미국 AP통신은 "맥아피가 도미니카 공화국 북쪽 해안에서 그의 요트를 정박시키고 있을 때 당국에 의해 체포됐다. 당국은 수색 과정에서 총기류와 군사장비가 그의 배에서 발견됐다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Provided by 코인니스

<저작권자 ⓒ TokenPos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기사

댓글

0

추천

1

스크랩

스크랩

데일리 스탬프

0

매일 스탬프를 찍을 수 있어요!

데일리 스탬프를 찍은 회원이 없습니다.
첫 스탬프를 찍어 보세요!

댓글 0

댓글 문구 추천

좋은기사 감사해요 후속기사 원해요 탁월한 분석이에요

0/1000

댓글 문구 추천

좋은기사 감사해요 후속기사 원해요 탁월한 분석이에요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