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분석업체 토큰 애널리스트에 따르면 지난 24시간 기준 글로벌 주요 암호화폐 거래소 중 비트멕스(Bitmex)에서 가장 많은 BTC가 현금화 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4시간 비트멕스에서는 총 8500만 달러가 유출된 것으로 추산됐다. 이에 대해 토큰 애널리스트 측은 "미국 금융 규제 기구중 하나인 CFTC의 비트멕스 조사 영향으로 이같은 현상이 단기적으로 지속될 가능성이 크다"고 설명했다. 앞서 19일(현지시간) 블룸버그 등 미디어는 비트맥스 거래소가 지난 몇 달 간 CFTC의 조사를 받았다고 보도했다. 조사는 현재도 진행 중이며, 거래소가 미국 이용자에 서비스를 제공한 법률 위반 사례가 있는지에 초점을 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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