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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부실 레버리지론 650억달러…2020년 3월 이후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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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이 낮아진 기업 대출 증서와 계약서 / TokenPost.ai

미국에서 액면가의 60% 미만에 거래되는 심각한 부실 레버리지론이 10월 6일 기준 650억달러로 늘었다. 2020년 3월 이후 가장 큰 규모지만, 레버리지론 지수의 7월 지급불이행률은 0.93%였다.

크립토 브리핑(Crypto Briefing)은 JP모건체이스가 작성한 자료를 인용해 이 수치를 보도했다. 자료 원문은 공개 경로에서 확인되지 않았다. 심각한 부실 대출은 1년 전 400억달러에서 증가했다.

대출 가격 기준을 액면가의 80% 이하로 넓히면 해당 대출은 1398억달러다. 이 가운데 기술기업 대출은 39%인 544억달러였다. 60% 미만과 80% 이하 수치는 서로 다른 기준으로 집계됐다.

레버리지론은 부채 부담이 큰 기업에 제공되는 대출이다. 거래 가격이 액면가보다 낮아지면 시장에서 상환 위험을 더 크게 반영하고 있을 수 있지만, 가격 하락 자체가 원리금 지급불이행을 뜻하지는 않는다.

PitchBook LCD가 집계한 레버리지론 지수의 2026년 7월 지급불이행률은 0.93%였다. 대출 가격으로 본 부실 규모와 실제 지급불이행률은 서로 다른 지표다.

크립토 브리핑은 정식 부도 대신 만기를 연장하거나 기존 대출을 새 대출로 바꾸는 채무관리 거래도 있다고 전했다. 다만 해당 거래의 규모와 추세를 뒷받침하는 수치는 제시되지 않았다.

가격 기준 부실 대출의 증가와 낮은 지급불이행률이 함께 나타났다. 이번 사안과 가상자산·블록체인 시장의 직접적인 연결점은 제시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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