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연방준비제도 주요 인사가 인플레이션이 여전히 높은 수준이라며 유가 상승만으로 현재 물가 압력을 설명할 수 없다고 밝혔다.
닐 카시카리(Neel Kashkari) 미니애폴리스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20일 "연준의 임무는 인플레이션을 2% 목표로 낮추는 것"이라며 "인플레이션은 여전히 너무 높고, 유가 요인만의 문제도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 발언은 오데일리가 전했다.
카시카리의 발언은 중동발 유가 상승이 미국 물가에 미치는 영향을 둘러싼 논의가 이어지는 가운데 나왔다. 유가가 오르면 운송·생산 비용이 함께 오를 수 있지만, 카시카리는 현재의 물가 압력이 에너지 가격 하나로만 설명되지 않는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도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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