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BTC)이 약 8만400달러(약 1억800만원)의 자본원가 기준선 위에서 수 주 연속 마감했다. 시장에 투입된 자금 대부분이 소폭의 평가이익 구간에 들어섰다는 분석이 나왔다.
가상자산 분석가 다크포스트(Darkfost)는 6일 PANews에 8월 말과 비교해 비트코인 시장 흐름이 달라졌다고 밝혔다. 당시 비트코인은 자본원가 기준선 부근에서 움직였지만, 최근에는 이 선 위에서 연속으로 마감했다고 설명했다.
자본원가 기준선은 실현 가격을 거래 금액(달러)으로 가중해 계산하는 지표다. 다크포스트는 높은 가격에 매수된 비트코인에 더 큰 가중치를 둬 시장 자금의 실제 비용을 반영한다고 설명했다.
다크포스트는 보유분이 수익 구간으로 옮겨가면서 시장 안정성이 매일 높아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현재 횡보 국면에 긍정적인 신호라는 해석도 내놨다.


김민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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