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퍼리퀴드의 USDC 준비금 수익 1458만777.21달러(약 196억8000만원)가 시스템 이자 주소에 들어왔다. 앤드루 테이트(Andrew Tate)와 연결된 지갑은 하이퍼리퀴드(HYPE) 2만950개를 바이낸스로 옮겼다.
하이퍼리퀴드 재단은 AQAv2를 통해 USDC 준비금 수익 일부를 프로토콜과 공유하는 구조를 마련했다. 하이퍼리퀴드 공식 문서는 어시스턴스 펀드가 거래 수수료를 HYPE로 전환하고, 펀드에 들어온 HYPE를 소각한다고 설명한다.
10월 3일 기준 1458만777.21USDC는 시스템 이자 주소에 들어왔지만 어시스턴스 펀드로의 이체는 확인되지 않았다. 따라서 이 금액을 집행된 HYPE 매입 규모로 볼 수는 없다. 토큰 언락 물량과 실제 매도 여부를 구분해 살펴본 본지 보도와 마찬가지로, 토큰 이동과 실제 매매는 나눠 봐야 한다.
온체인 추적업체 룩온체인(Lookonchain)은 테이트와 연결된 지갑이 HYPE 2만950개를 바이낸스로 보냈다고 집계했다. 입금 당시 가치는 187만달러(약 25억2000만원)였다. 같은 지갑에는 HYPE 6만3550개가 남아 있었으며, 잔여 물량 가치 562만달러(약 75억8000만원)와 누적 수익 724만달러(약 97억6000만원)는 집계 당시 평가액이다.
바이낸스 입금은 토큰이 거래소로 이동했다는 뜻이다. 온체인 기록만으로 실제 매도 여부나 입금 목적을 알 수는 없다. 준비금 수익의 어시스턴스 펀드 이체와 후속 매입 기록도 별도로 확인해야 한다.

이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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