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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RP Asia 서울 행사 세션에 회장·리플 관계자 참석

엑스알피(리플)(X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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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행사장에 마련된 패널 토론 무대 / TokenPost.ai

리플이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XRP Ledger(XRPL) 개발자와 커뮤니티를 지원하기 위해 구상한 XRP Asia가 서울 행사 프로그램에 모습을 드러냈다. XRP Seoul 공식 프로그램에는 XRP Asia 회장과 리플 관계자가 참석하는 대담이 편성됐지만, 구체적인 발표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다.

리플은 2월 26일 공개한 2026년 생태계 지원 계획에서 XRP Asia를 지역 개발자와 커뮤니티를 돕는 허브로 소개했다. 지역 팀이 자금을 배분하고 채택을 이끄는 구상을 제시했으며, 당시 계획은 초기 단계라고 밝혔다. 리플의 생태계 지원 계획에는 공식 출범일과 운영 예산, 구체적인 지원 프로그램이 담기지 않았다.

리플은 같은 계획에서 기존 자사 주도 프로그램에 집중됐던 생태계 지원을 독립 조직과 지역 허브, 커뮤니티 주도 사업으로 분산하겠다고 밝혔다. XRP Asia는 이 구상에 따라 아시아 지역 개발자를 지원할 조직으로 제시됐다.

10월 3일 열린 XRP Seoul 공식 프로그램에는 ‘XRP 생태계의 아시아 다음 단계’를 주제로 한 대담이 마련됐다. 사브리나 타치지안(Sabrina Tachdjian) XRP Asia 회장과 다쓰야 고로기(Tatsuya Kohrogi) 리플 생태계 성장 담당자가 참석자로 기재됐다. 행사 프로그램은 세션의 구체적인 발표 내용까지 밝히지는 않았다.

같은 프로그램의 ‘국경 간 결제에서 토큰화 예금까지’ 패널에는 리플과 Kbank, 교보증권, 우리은행, JB Bank 관계자가 참석자로 올라 있다. 카카오뱅크는 행사 사이트의 다른 소개 영역에 등장하지만 해당 패널 참석자로는 기재되지 않았다. 은행 관계자의 행사 참석만으로 각 기관이 XRPL을 도입했다고 볼 수는 없다.

일본에서는 SBI Ripple Asia가 별도 사업 사례를 발표했다. 회사는 4월 7일 XRPL 기반 토큰 발행 플랫폼 개발을 마쳤으며, 3월 26일 제3자형 선불식 지급수단 발행자 등록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플랫폼은 기존 앱·웹사이트와 API로 연결해 토큰을 발행하고 관리하는 구조다. 이는 SBI Ripple Asia의 사업으로, XRP Asia의 성과나 국내 금융기관의 XRPL 채택을 뜻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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