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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라나 ETF 순자산 19억1000만달러, XRP 앞서

솔라나(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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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 외벽에 비친 거래소 건물과 두 개의 자산 비교 막대 / TokenPost.ai (macro)

솔라나(SOL) ETF 순자산이 10월 1일 기준 19억1000만달러(약 2조5976억원)로 XRP ETF의 16억9000만달러(약 2조2984억원)를 넘어섰다. 다만 누적 순유입은 XRP ETF가 17억9000만달러(약 2조4344억원)로 솔라나 ETF의 16억1000만달러(약 2조1896억원)보다 많았다.

비트코인닷컴 뉴스(Bitcoin.com News)는 소소밸류(SoSoValue)의 미국 현물 ETF 집계를 인용해 10월 1일 기준 수치를 보도했다. 솔라나 ETF는 최근 8거래일 연속 순유입 기간에 2억5398만달러(약 3454억원)를 끌어들였고, 같은 기간 XRP ETF 유입액은 8363만달러(약 1137억원)였다.

누적 순유입은 ETF 설정 이후 유입된 자금에서 유출된 자금을 뺀 값이다. 순자산에는 자금 흐름뿐 아니라 기초자산 가치 변동도 반영되므로 두 지표는 같은 의미가 아니다.

◇ 순자산 격차에 가격 변화도 반영

집계 자료가 제시한 기간 솔라나 가격은 약 97달러에서 122달러로 25.8% 올랐다. XRP 가격도 1.29달러에서 1.53달러로 18.6% 상승했다. 따라서 순자산 차이를 자금 유입만으로 설명할 수 없으며, 이 수치만으로 ETF 유입이 토큰 가격 상승을 일으켰다고 볼 수도 없다.

10월 2일 기준 시가총액은 솔라나가 717억7000만달러(약 97조6072억원), XRP가 969억4000만달러(약 131조8384억원)로 제시됐다. 소소밸류 집계에서 ETF 순자산은 각각 시가총액의 2.74%, 1.79%에 해당했다. 이 비율은 ETF 상품 규모와 토큰 시가총액을 견준 값으로, 기관 투자자 전체의 보유 비중을 뜻하지 않는다.

상품별 순자산은 솔라나 ETF 가운데 비트와이즈(Bitwise)의 BSOL이 약 12억2000만달러(약 1조6592억원)로 가장 컸다. XRP ETF에서도 비트와이즈 상품이 약 6억2190만달러(약 8458억원)로 선두였다.

비트코인닷컴 뉴스는 소소밸류 집계를 인용해 솔라나 ETF 순자산이 XRP ETF를 처음 웃돈 날이 9월 17일이라고 보도했다. 당시 순자산은 솔라나 ETF 14억2000만달러(약 1조9312억원), XRP ETF 13억9000만달러(약 1조8904억원)였다. 이번 집계에서는 순자산 규모는 솔라나가 앞섰지만, 누적 순유입은 XRP가 앞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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