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BTC)은 10월 1일 오전 8만3000달러대 후반에서 거래됐다. 기술 분석에서는 이동평균선의 매수 신호가 우세했지만 오실레이터에서는 매수 신호가 나오지 않았다.
비트코인닷컴 뉴스(Bitcoin.com News)는 오전 10시 30분(한국시간) 공개한 분석에서 비트코인이 8만3130달러 지지선을 지킨 뒤 8만3900달러 안팎까지 회복했다고 전했다. 8만4050~8만4360달러 구간에서는 상승이 막혔고, 8만3000달러 초반에는 매수세가 유입됐다고 분석했다.
4시간 차트에서 비트코인은 9월 30일 8만5600달러까지 오른 뒤 8만4077달러에 마감했다. 이후 8만4400달러 선을 넘지 못하면서 8만3100~8만4400달러 범위로 돌아왔다. 분석은 8만5130~8만5300달러를 단기 지지 구간, 8만4300~8만4400달러를 저항 구간으로 제시했다.
일간 차트에서는 9월 24일부터 30일까지 대체로 8만2555~8만5600달러 사이에서 움직였다. 일간 종가가 8만5600달러를 웃돌면 9월 21일 고점인 8만7373.64달러가 다시 주목받을 수 있고, 8만2555달러 아래에서 마감하면 2주간 이어진 가격 범위가 깨질 수 있다는 조건부 시나리오도 제시됐다.
지표별 신호는 엇갈렸다. 이동평균선은 매수 13개, 중립 1개, 매도 1개였고, 오실레이터는 중립 9개와 매도 2개로 매수 신호가 없었다. RSI(14)는 63, 스토캐스틱은 69로 중립 판정을 받았으며 모멘텀(10)은 -2343, MACD(12, 26)는 2008로 각각 매도 신호를 나타냈다.
이동평균선과 오실레이터가 서로 다른 신호를 보인 가운데, 분석에서 제시한 일간 종가 기준 범위는 8만2555~8만5600달러다. 앞서 비트코인이 8만4000달러대에서 기술적 지지와 거시경제 부담을 함께 받았던 흐름과 이번 분석은 다루는 시점과 초점이 다르다.


최윤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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