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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ELESS 24시간 13.19% 하락, 168만달러 물량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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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드 스토리지에서 이동하는 하드웨어 지갑 / TokenPost.ai

유셀리스 코인(USELESS)이 24시간 동안 13.19% 하락하며 0.29083달러 지지선을 시험했다. 약 168만달러(약 23억원) 규모 물량 이동이 매도 압력을 키웠다는 분석이 나왔지만, 해당 물량이 신규 언락인지 기존 보관 물량 이동인지는 구분되지 않는다.

AMBCrypto는 24일 유셀리스 코인의 거래량도 같은 기간 23.73% 감소했다고 보도했다. 약세장 속에서 밈코인에서 다른 부문으로 자금이 이동하면서 위험자산 참여가 줄어든 점이 하락 배경으로 제시됐다.

코인베이스 프라임 커스터디와 콜드 스토리지에서는 560만 USELESS가 유통 물량으로 이동했다. 이 가운데 약 153만 USELESS는 윈터뮤트의 마켓메이킹 시스템으로, 72만1000개는 Gate.io로 전송됐다.

이동 물량의 평가액은 각각 약 46만5000달러(약 6억3500만원)와 21만달러(약 2억8700만원)로 제시됐다. 다만 지갑 이동만으로 해당 물량이 새로 유통된 것인지, 기존 보관 물량이 거래 가능한 지갑으로 옮겨진 것인지는 판단하기 어렵다.

토큰 언락은 잠겨 있던 물량이 유통 가능한 상태로 전환되는 것을 뜻한다. 신규 언락이라면 유통량 증가로 매도 압력이 커질 수 있지만, 기존 물량 이동이라면 공급 증가와는 다른 흐름으로 봐야 한다.

코인마켓캡은 총 공급량 10억 USELESS 가운데 9억9908만개가 유통 중이며 출시 시점에 사실상 전량이 풀렸다고 설명한다. 이 설명만 보면 이번 이동을 예정된 언락으로 단정하기는 어렵다.

ZIPMEX도 프리세일과 팀 배정, 베스팅, 별도 언락 일정이 없고 전체 공급량이 유통 중이라고 정리했다. 두 자료 모두 신규 발행보다는 기존 물량 이동 가능성을 남긴다.

거래소 수급은 한 방향으로 나타나지 않았다. AMBCrypto는 코인글래스(CoinGlass) 데이터를 바탕으로 유셀리스 코인의 현물 순유출이 약 9만570달러(약 1억2400만원)였다고 전했지만, 같은 기간 순유입 급증도 여러 차례 나타났다.

따라서 거래소에서 빠져나간 물량이 유입 물량보다 많았다는 사실만으로 지속적인 매도 대기 물량이 형성됐다고 보기는 어렵다. 최종적으로 어느 지갑과 거래소로 물량이 이동했는지가 수급 해석의 핵심이다.

가격 분석에서는 0.29083달러가 단기 분기점으로 제시됐다. TradingView 차트 분석에서 유셀리스 코인은 0.3460달러까지 오른 뒤 밀리며 해당 가격대에서 지지를 시험했다.

0.29083달러를 유지하면 0.3460달러 재시험 가능성이, 이탈하면 0.23450달러 부근까지 하락 위험이 언급됐다. 이는 AMBCrypto의 차트 해석으로, 독립적으로 확인된 가격 전망은 아니다.

AMBCrypto는 상대강도지수(RSI)가 61.38 부근에서 안정됐고 파라볼릭 SAR 지표가 가격 아래에 있어 회복 구조가 완전히 훼손되지는 않았다고 분석했다. 그러나 거래량 감소와 물량 이동이 함께 나타난 만큼 기술 지표만으로 방향을 확정하기는 어렵다.

본지는 앞서 유셀리스 코인의 24시간 38% 상승과 선물자금 5억달러 이동을 다뤘다. 당시에는 0.097달러 부근 유동성 구간이 관찰됐지만 확정적인 지지선이나 목표가로 보기는 어렵다고 전했다.

과거 보도처럼 USELESS 티커가 서로 다른 프로젝트에 사용된 사례도 있어 거래소와 지갑에서 네트워크·계약 주소를 함께 확인할 필요가 있다. 같은 티커라는 이유만으로 거래 대상과 물량 흐름을 동일한 자산으로 묶어서는 안 된다.

이번 하락이 유셀리스 코인 고유의 공급 이벤트 때문인지, 시장 약세와 밈코인 수요 둔화가 주된 원인인지는 자료만으로 분리하기 어렵다. 0.29083달러 지지 여부와 560만 USELESS의 최종 이동 경로, 실제 공급 증가 여부를 추가로 확인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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