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KENPOST

비트코인 보유 191만6000개…최근 30일 매수 기관 4곳

Bitcoin BTC

토포AI로 이 기사 더 깊이 읽기

보관 트레이에 놓인 비트코인 토큰과 네 개의 추가 물량 / TokenPost.ai

46개 상장사와 12개국 정부가 보유한 비트코인(BTC) 규모가 191만6000개로 최근 1년 최고 수준에 올랐다. 다만 최근 30일 동안 보유량을 늘린 기관은 4곳으로, 최근 1년 관측 구간에서 낮은 수준을 보였다.

우블록체인 데이터센터는 24일 기준 상장사와 각국 정부의 비트코인 보유량이 전체 공급량의 9.12%를 차지한다고 집계했다. 보유량은 1년 전보다 약 16.6% 증가했다.

이번 집계에서 전체 보유량은 최근 365일 관측 구간의 최고 수준으로 나타났다. 기존에 매입한 물량이 누적되면서 상장사와 정부의 재무 보유 기반이 확대된 결과다.

그러나 최근 신규 매수 흐름은 전체 보유량과 다른 모습을 보였다. 최근 90일 동안 순증한 물량은 6634개로, 최근 1년 관측 구간의 역사적 백분위 5.5%에 머물렀다.

같은 관측 구간의 중간값은 8만9405개였다. 최근 순증 물량이 중간값보다 크게 적다는 뜻으로, 보유량 증가가 최근 매수 확대를 그대로 의미하지는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매수에 참여한 기관 수도 낮은 수준이었다. 최근 30일 동안 보유량을 늘린 기관은 4곳으로, 관측 구간의 중간값인 10곳을 밑돌았으며 역사적 백분위는 0.6%였다.

비트코인 재무 보유는 기업이나 정부가 재무자산의 일부를 비트코인으로 보유하는 방식이다. 따라서 전체 보유량은 과거 매수분을 포함하지만, 30일·90일 순증 물량은 최근 신규 매수 흐름을 보여주는 별도 지표다.

기업의 비트코인 보유 확대 사례는 앞서 스트라이브가 8150만달러를 투입해 비트코인 1110개를 추가 매수한 사례에서도 확인됐다. 개별 기업의 추가 매수와 전체 기관군의 순증 흐름은 서로 다른 범위의 지표라는 점에서 구분할 필요가 있다.

이번 수치는 상장사와 정부의 비트코인 보유량은 최근 1년 관측 구간의 최고 수준인 반면, 최근 매수 기관 수와 순증 물량은 같은 구간에서 낮은 수준임을 보여준다. 보유량과 신규 매수 흐름을 같은 지표로 해석하기 어렵다는 의미다.

앞으로는 전체 보유량의 변화와 함께 최근 30일 매수 기관 수, 최근 90일 순증 물량이 어떻게 움직이는지 확인해야 한다.

오늘의 스탬프0명이 오늘 찍었어요

댓글0

첫 댓글을 남겨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