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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50 ETH 보유 지갑, 4년 반 만에 코인하코로 전량 이동

Ethereum E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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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소 입금 전송을 상징하는 이더리움 토큰 / TokenPost.ai

이더리움(ETH) 8250개를 4년 반 동안 보유한 대형 지갑이 전량을 코인하코(Coinhako)로 옮겼다. 매입가와 이동 가격을 기준으로 계산한 차익은 약 458만달러(약 62억원)다.

해당 주소는 23일 이더리움 8250개를 코인하코로 이체했다. 이동 당시 물량 가치는 약 2275만달러(약 308억원)였으며, 코인하코는 가상자산 거래소다.

포사이트뉴스(Foresight News)는 온체인 모니터링을 토대로 해당 주소가 2020년 초 바이낸스에서 이더리움을 출금한 뒤 온체인에서 추가 매수했다고 보도했다. 당시 평균 매입가는 이더리움 1개당 2202달러였다.

이번 이동 가격은 이더리움 1개당 2758달러로 매입가보다 556달러 높다. 8250개에 가격 차이를 적용하면 단순 계산상 약 458만달러의 차익이 나온다.

주소 소유자가 개인인지 기관인지는 공개되지 않았다. 거래소 입금은 매도 가능성이 있는 이동으로 분류되지만, 지갑 이동만으로 실제 매도 체결 여부와 방식을 확정할 수는 없다.

대형 지갑의 움직임은 보유 물량뿐 아니라 이후 이동 경로를 함께 살펴야 한다. 본지는 앞서 이더리움 대형 지갑의 보유량 변화와 거래소 물량 감소를 다룬 바 있다.

이번 사례에서 확인된 내용은 장기간 보유된 이더리움 8250개의 거래소 입금과 매입·이동 가격이다. 주소 주체와 실제 매도 여부를 포함한 추가 정보는 공개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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