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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바이누 1152억개 거래소 순유입…가격은 이동평균선 회복

Shiba Inu SHIB
스마트폰 옆 시바이누 테마 금속 코인 / TokenPost.ai

시바이누(SHIB)의 최근 24시간 거래소 순유입이 1152억2800만 SHIB로 집계됐다. 가격은 0.00000480달러 아래로 밀린 뒤 0.00000537달러까지 반등하며 단기 이동평균선 구간을 회복했다.

U.Today는 19일 거래소 유입량을 4656억5200만 SHIB, 유출량을 3504억2400만 SHIB로 제시했다. 두 수치의 차이인 순유입은 약 1152억2800만 SHIB다. 원문 제목의 468 million SHIB와 본문 수치는 단위가 달라 본문에 제시된 수치를 기준으로 봤다.

거래당 평균 유입량은 약 11억3200만 SHIB로 집계됐다. 거래소로 이동한 물량은 매도에 사용될 수 있지만, 유입 자체가 실제 매도를 의미하지는 않는다.

가격은 이후 0.00000500~0.00000520달러에 형성된 단기 이동평균선 구간을 웃돌았다. U.Today는 이를 매도세 약화 가능성으로 해석했지만, 상승 추세 전환이 확정된 것은 아니라고 밝혔다.

온체인 활동은 가격 약세 속에서도 줄지 않았다. 전체 전송 토큰 수는 1.09% 늘어난 약 3조600억 SHIB로 집계됐고, 거래 건수는 0.96%, 전송 횟수는 1.03% 증가했다.

다만 온체인 전송과 거래 건수 증가는 지갑 간 이동이나 기타 네트워크 활동도 포함할 수 있다. 이 지표만으로 매수세 회복이나 가격 반전을 확인하기는 어렵다.

최근 거래소 흐름은 기간별로 엇갈렸다. Crypto Economy는 17일 크립토퀀트 데이터를 바탕으로 시바이누의 거래소 순유출이 2022억3760만 SHIB였고, 24시간 가격이 7% 넘게 상승했다고 보도했다.

반면 U.Today가 19일 제시한 자료에서는 순유입이 나타났다. 두 수치는 기준 시점과 집계 구간이 다를 수 있어 직접 비교하기 어렵고, 거래소 수급이 일관된 방향으로 전환됐다고 단정하기도 어렵다.

코인마켓캡은 15일 평균 거래소 유출량이 최근 고점 대비 약 78% 감소했고, 순유입이 약 23억1000만 SHIB으로 전환됐다고 분석했다. 당시 가격대는 0.00000500~0.00000520달러였으며 0.00000500달러가 주요 지지선으로 제시됐다.

코인마켓캡 자료에서는 유출 감소와 순유입 전환이 함께 나타났지만, 최근 U.Today 자료에서는 다시 순유입 규모가 크게 집계됐다. 서로 다른 시점의 자료인 만큼 단일 지표만으로 수급 방향을 판단하기는 어렵다.

소셜미디어 반응도 엇갈렸다. 일부 계정은 모멘텀 형성과 소각량을 강조했지만, 거래소 유출 감소와 가격 박스권을 우려하는 의견도 나왔다.

이 같은 소셜미디어 반응은 시장 참여자들의 의견을 보여줄 뿐 독립적인 가격 전망이나 공식 데이터로 볼 수 없다. 거래소 유입이 실제 매도로 이어졌는지도 별도로 확인해야 한다.

앞서 본지는 시바이누의 거래소 순유입과 유출 증가가 동시에 나타난 사례를 보도했다. 이번 자료 역시 유입·유출·순유입을 나눠 살펴야 하며, 가격 흐름과 함께 해석해야 한다는 점에서 같은 맥락에 있다.

현재 확인된 수치만으로는 매도세가 소진됐다고 결론 내리기 어렵다. 0.00000500달러 위에서 가격이 유지되는지와 이후 거래소 순유출이 재개되는지가 다음 확인 지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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