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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ID 시총 2750만달러…UsePaid 문서와 발행 여부 엇갈려

중립PAID PAID
이준한 기자
문서 옆에 놓인 솔라나 기반 토큰 / TokenPost.ai
문서 옆에 놓인 솔라나 기반 토큰 / TokenPost.ai

솔라나(SOL) 기반 토큰 PAID의 시가총액이 2750만달러(약 377억원)까지 오르며 사상 최고치를 다시 썼다. 24시간 상승률은 90%를 넘었다.

GMGN 데이터로 집계된 PAID 시가총액은 17일 낮 12시 12분 2750만달러까지 올랐고, 이후 2320만달러(약 318억원)로 낮아졌다. 이 내용은 오데일리가 전했다.

PAID가 주목받은 배경에는 토큰 창작자 수수료를 자동으로 나누는 도구 UsePaid가 있다. UsePaid는 프로젝트가 밈코인에서 발생한 창작자 수수료를 지정된 X 이용자에게 지급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UsePaid 공식 문서는 수수료를 두 갈래로 나눈다고 설명한다. 80%는 달러로 전환해 X Money를 통해 지정된 X 계정에 지급하고, 나머지 20%는 PAID를 매입한 뒤 소각하는 데 사용한다.

수수료는 매 거래마다 즉시 처리되는 방식이 아니라 일정에 따라 누적분을 청구하는 구조다. 솔라나에서 출시되는 토큰이 창작자 수수료를 UsePaid 재무로 보내도록 설정할 수 있고, 토큰 설명에 지급 대상 X 계정을 적으면 해당 계정이 수수료 수령자로 지정된다.

다만 앞서 보도된 PAID의 시가총액 상승 사례와 마찬가지로, UsePaid 공식 문서의 PAID 안내 페이지에는 현재 ‘$PAID가 아직 발행되지 않았다’는 문구가 기재돼 있다. GMGN에 표시된 PAID가 UsePaid 문서가 설명하는 토큰과 같은 자산인지는 확인이 필요하다.

UsePaid 측은 PAID가 거버넌스 토큰이나 수수료 토큰이 아니며, 보유 여부가 수수료 배분이나 지급 대상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매입·소각도 미래 수익을 전제로 한 계획이 아니라 실제로 회수된 수수료의 20%를 재원으로 삼는 구조라고 밝혔다.

PAID의 시장 데이터와 공식 문서상 발행 여부가 엇갈리는 만큼, 두 토큰의 동일성과 관련 수수료 구조에 대한 확인이 선행돼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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