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라나 55% 급등, 컵앤핸들 패턴 완성 '450달러까지 200% 상승 가능성'

다년간의 강세 컵앤핸들 패턴이 야심찬 솔라나(Solana) 가격 예측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면서 솔라나가 다시 주목받고 있다.

29일(현지시간) 크립토뉴스에 따르면, 4월 초부터 55% 상승한 최근의 강한 성과로 이 형성은 새로운 관련성을 얻었으며, 솔라나는 주요 알트코인 중 두각을 나타내는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그러나 더 넓은 경제적 불확실성이 그림자를 드리우고 있다. 미중 무역 전쟁이 소비자들에게 영향을 미치기 시작하고 분석가들이 여름 불황을 예상함에 따라 시장 심리는 빠르게 악화될 수 있다.

솔라나는 거시적 혼란에 특히 취약성을 보여왔으며, 불과 4개월 전 시작된 미국 관세 전쟁 이후 65% 이상 하락했다.

인기 있는 X 분석가 알리 마르티네즈(Ali Martinez)는 핸들을 형성하는 하락 채널의 하단 지지선에서 결정적인 반등 이후 "교과서적으로 완벽한" 컵앤핸들 패턴에 주목했다. 이달의 반전은 패턴의 완전성을 입증했고 솔라나 가격을 상단 저항선에 접근하는 돌파 경로에 설정했다.

성공적인 돌파는 약 450달러 주변의 고점을 목표로 하며, 현재 가격에서 잠재적으로 200%의 이득을 표시하지만, 마르티네즈는 4자리 수 이득의 가능성을 언급했다. 기술적 지표들이 강세로 기울면서 이 설정은 점점 더 타당해 보인다.

상대강도지수(RSI)는 상승 추세를 보이며, 현재 중립 50 마크에 가까워지고 있는데, 이는 일반적으로 매수 압력이 증가하는 신호다. 더욱이, MACD 선은 강세 골든 크로스에 가까워지고 있으며, 시그널 라인을 추월하는 경로에 있다. 주간 시간대에서의 이 형성은 종종 주요 추세 변화와 일치한다.

마지막으로 선거 이후 및 취임식 랠리와 일치했는데, 이는 솔라나 가격을 새로운 고점으로 이끈 폭발적인 기간이었다.

그렇긴 하지만, 솔라나의 최근 추진은 160달러 저항 수준에서 거부되었는데, 이는 돌파를 확인하기 위해 극복해야 할 핵심 장벽이다. 이를 극복하면 다음 주요 저항 수준인 190달러로의 랠리를 촉발할 수 있다.

그러나 실패할 경우 125달러 주변의 다음 중요한 지지선을 노리는 조정이 촉발될 수 있으며, 이는 경제적 불확실성이 다가오는 상황에서 우려의 원인이 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