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9월 수출이 1209억4000만달러(약 164조원)로 집계돼 월간 기준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전년 동월보다 83.5% 증가한 수치다.
산업통상부는 1일 9월 수출입 동향을 발표했다. 반도체 수출은 603억달러(약 81조8000억원)로 전년 동월보다 262.8% 늘어 처음으로 600억달러를 넘어섰다. 산업통상부는 9월 반도체 수출 증가 배경으로 메모리칩 수요 확대와 수출 물량·가격 상승을 제시했다.
1~9월 누적 수출은 8145억3100만달러(약 1104조5000억원)로 사상 처음 8000억달러를 넘어섰다. 수입은 710억9200만달러, 무역수지는 498억5200만달러 흑자로 각각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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