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메릴랜드주 사이버보안 컨설턴트 조너선 스팔레타가 탈중앙화 거래소 우라늄 파이낸스에서 약 5330만달러(약 724억원)의 가상자산을 빼돌린 혐의로 재판을 받기 시작했다.
크립토 브리핑(Crypto Briefing)은 28일 뉴욕 맨해튼 연방법원 배심원단 앞에서 재판이 시작됐다고 보도했다.
미 법무부는 지난 3월 공소장에서 스팔레타가 2021년 4월 우라늄 파이낸스의 스마트계약 오류를 두 차례 악용했다고 주장했다. 두 번째 공격에서는 26개 유동성 풀에서 약 5330만달러를 빼냈고, 이후 토네이도 캐시를 포함한 복잡한 거래를 통해 자금을 세탁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거래 흐름을 추적해 2025년 2월 스팔레타가 취득한 것으로 지목된 가상자산 약 3100만달러를 압수했다고 밝혔다. 스팔레타 측은 검찰이 실제로 키보드를 조작한 사람이 누구인지 입증하지 못할 것이라고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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