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540억달러(약 73조9000억원) 규모로 거론되는 탈중앙화금융 대출 시장을 둘러싸고 유럽연합(EU)의 규제 검토와 에이브·모포 간 분류 논쟁이 이어지고 있다.\n\n앰비크립토(AMBCrypto)는 EU가 암호자산 대출 규제 접근을 검토하는 가운데 모포가 온체인 볼트를 비수탁형과 재량형으로 구분하는 제안을 내놨다고 보도했다. 모포는 시간 지연 장치와 스마트계약 규칙으로 이용자의 출금 기회를 보장하는 볼트를 비수탁형으로 분류하자는 입장이다.\n\n스타니 쿨레초프(Stani Kulechov) 에이브 창립자는 24일 X에서 “이 분류는 말이 되지 않으며 상당히 자기중심적”이라고 말했다. 그는 볼트 운영자가 자금 배분 범위를 넓힐 재량을 갖는다면 시간 지연 장치만으로 비수탁형으로 볼 수 없다고 주장했다. 유럽연합 집행위원회는 5월 20일 MiCA 재검토를 위한 공개 협의와 표적 협의를 시작했다고 공식 웹페이지에 기재했다.
EU, 540억달러 탈중앙화금융 규제 검토…에이브·모포 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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