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거래소가 14년 만에 주식시장 거래시간을 연장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홍콩거래소는 거래시간 연장의 장단점을 담은 논의문을 마련해 시장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라고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보도했다. 논의문에는 구체적인 새 개장 시간은 포함되지 않을 예정이다. 현재 홍콩 주식시장은 오전 9시30분부터 정오까지,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운영된다.
일부 보도에서는 오전 개장 시간을 앞당기고 점심 휴장 시간을 없애는 방안이 거론됐지만, 홍콩거래소는 구체적인 현금시장 거래시간 변경안을 확정하지 않았다. 일부 중개업체는 근무시간 증가를 우려하고 있으며, 거래시간 확대가 유동성 개선으로 이어질지는 논의 대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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