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KENPOST

핀닷컴 2000만 달러 시드 투자 유치... 테넷 참여

강수빈 기자
핀닷컴 2000만 달러 시드 투자 유치... 테넷 참여

글로벌 스테이블코인 결제 인프라 스타트업 핀닷컴이 2,000만 달러(약 280억 원) 규모의 시드 라운드를 마감했다. 이번 라운드는 우버 공동창업자 개럿 캠프가 이끄는 엑스파가 리드했으며 코인베이스 벤처스, 벤처펀드 테넷, 피겨 창업자들, 메시 창업자 밤 아지지, 세컨드 사이트 벤처스, 그리고 걸프 및 아프리카 지역의 국부·왕실 패밀리오피스가 참여했다. 라운드는 지난 8월 클로징됐으며 15일(현지시간) 포춘이 단독 보도했다.

핀닷컴은 기업이 스테이블코인을 각국의 현지 은행 계좌로 바로 전환하고 국경 간 자금을 이동할 수 있게 하는 화이트라벨 결제 인프라를 제공한다. 금융 서비스 기업, 소비자 플랫폼, 프리딕션 마켓 등이 주요 고객이며 현재 핀닷컴 인프라를 사용하는 플랫폼의 이용자 수는 합산 8억 명을 넘는다. 남아시아, 아프리카, 중동을 핵심 시장으로 두고 두바이, 다카, 방갈로르, 라호르에 거점을 운영하고 있다.

회사는 전 런치박스 CEO 나빌 알람기르와 24/7 제트 창업자 무스타파 다르가 공동 창업했다. 방글라데시와 파키스탄 출신인 두 창업자는 직접 해외 송금을 해 온 경험에서 출발해 사업을 시작했다. 알람기르 CEO는 "우리는 라스트마일 전달 문제를 풀고자 한다. 돈이 한 곳에서 출발하는 것만큼 목적지에 제대로 도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테넷의 크리스티 최 대표는 "테넷은 올해 초 핀닷컴에 투자했다. 글로벌 스테이블코인 확산에서 정말 어려운 부분은 달러를 온체인으로 옮기는 것이 아니라, 그 달러를 전 세계의 규제된 현지 은행 및 결제망에 다시 연결하는 일이라고 봤기 때문"이라고 투자 배경을 밝혔다.

핀닷컴은 이번 투자금을 바탕으로 신규 시장의 현지 은행·결제 파트너망 확대와 인프라 고도화에 나설 계획이다.

TokenPost AI 유의사항 TokenPost.ai 기반 언어 모델을 사용하여 작성된 기사입니다. 본문의 주요 내용이 제외되거나 사실과 다를 수 있습니다.

댓글0

첫 댓글을 남겨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