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이 조정 없이 위로만 내달리다 기어코 6500만원을 넘어서면서 어제부로 역프에서 김프로 전환되었다.짦은 코인의 역사 중에 2017년과 2018년의 역사는 코인의 역사에서는 가장 중요했던 시기였다.2020년을 어게인 2017년의 복기 또는 부활하는 의미를 두었다면 2021년은 어떤 의미의 해가 될지 궁금하다.
나는 2021년을 신도약의 시기라고 생각했다.인문역사 중에서 몇 안 되는 사건이 있기때문이다.어쩌면 유럽의 흑사병보다 더욱 위력적인 범위와 확산속도로 인해 인류는 다시 한번 전쟁을 치뤄내는 중이다.이를 타파하기 위해 무한적으로 달러를 찍어냄으로서 모든 가치의 심각한 왜곡 현상으로 가격들이 폭등하고 있다.그렇기때문에 지금 시대에 암호화폐는 현물자산의 가치하락을 대처할 수 있는 좋은 수단으로 가치 인정을 받고 있다.
테슬라와 애플과 마이크로소프트의 3대장들이 모두가 암호화폐와 그중 대장인 비트코인에 깊은 관심을 보이는 중이다.이것을 추진력으로 삼아 비트코인은 우주로 날라가는 중이다.
호재를 넘어서 호재를...그리고 또 호재를 ....암호화폐 시장에 대해 나는 낙관했으며 희망적이으로 부푼 꿈을 담아 2021년을 설계를 했었다.
그러나 오늘은 다소 두려움이 들었다.2018년의 1월의 내가 보였다.2월의 대하락장을 예고하지 못했다.연일 매체에서 희망빛만 이야기를 했었고 PC의 전성시대와 채굴수익에 대한 이야기로 가득찼기때문에 가격조정은 있으나 결단코 하락을 예고하지 못했다.
암호화폐의 기술은 상승장이 아닌 하락장에서 조용히 수면아래에서 사는 심해어처럼 묵묵하게 키워나갔었다.그때 키워둔 아이들이 아직 세상밖으로 다 드려내지 않았다.
이쯤에서 2021년 신도약을 위한 작업적 트리거 한 방이 남아 있지 않나 싶다.
2021년 2월 22일 SEC과 리플의 재판과정을 시작으로 트리거는 당겨질 수도 있다.
그러나 어떤 과정이 되든간에 진보를 위한 한 발의 퇴보일 것으로 본다.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아마도 상승장에서 오는 두려움에 글을 쓴 것이라고 생각해주세요.
코인을 사랑하는 사람으로서 코인이 무궁발전하길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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