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무더기 세상을 삽니다
고개를 조금만 돌려도
세상은 오만가지 색색의 고운 꽃들이
자기가 제일인 양 활짝들 피었답니다
정말 아름다운 봄날입니다
새삼스레 두 눈으로 볼 수 있어
감사한 마음이고
고운 향기 느낄 수 있어 감격이며
꽃들 가득한 사월의 길목에
살고 있음이 감동입니다.
눈이 짓무르도록 이 봄을 느끼며
가슴 터지도록 이 봄을 즐기며
두 발 부르트도록 꽃길 걸어 볼랍니다.
내일도 내 것이 아닌데
내년 봄은 너무 멀지요
오늘 이 봄을 사랑합니다
오늘 곁에 있는 모두를 진심으로
사랑합니다
4월이 문을 엽니다.
- 이 해 인 -
댓글 3개
1mini
2025.04.27 00:33:08
ㄱ ㅅ ㅇ
StarB
2025.04.27 00:01:05
^^
위당당
2025.04.26 23:24:10
감사합니다
2025.04.26 22:3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