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delity Bitcoin ETF는 4천만 달러의 막대한 투자를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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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delity Bitcoin ETF는 4천만 달러의 막대한 투자를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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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07 21:44:16

업계 권위자인 Bloomberg 분석가 Eric Balchunas에 따르면, 존경받는 금융 자문 기관인 Legacy Wealth Management와 캔자스에 본사를 둔 United Capital Management는 각각 Fidelity의 Wise Origin Bitcoin Fund(FBTC)에 2천만 달러를 투자하여 펀드의 최대 주주가 되었습니다.

데이터에 따르면 Legacy Wealth Management는 3억 5900만 달러 이상의 자산을 관리하고 있으며 Kansas United Capital Management는 4억 3600만 달러의 자산을 관리하고 있습니다. 이 정보는 두 자산운용사가 최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2024년 1분기 양식 13F에서 나온 것입니다.

투자 조사 회사인 핀텔(Fintel)의 데이터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현재 가격 66,803달러로 이 두 금융 자문사의 투자 포트폴리오에서 각각 6%와 5%를 차지합니다.

Bloomberg의 Balchunas는 이러한 투자 수치가 전통적인 투자자들이 암호화폐 기술을 점점 더 받아들이고 채택하고 있음을 분명히 보여준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Kansas United Capital Management 투자에 대해 “이것은 베이비 붐 세대가 참여하기 시작했다는 신호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그는 또한 이러한 추세가 암호화폐의 장기적인 채택을 기대하는 낙관론자들에게는 좋은 징조이지만 암호화폐에 회의적인 사람들에게는 확실히 골치 아픈 신호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최근의 대규모 투자는 일부 시장 관찰자들 사이에서 비트코인 ETF에 대한 주류 참여가 제한된다는 우려를 불러일으켰습니다.

매크로 리서치 회사인 Bianco Research의 설립자인 Jim Bianco는 1분기 자산 배분 데이터가 "불만족스럽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또한 ETF 투자자들의 이익과 현재 비트코인 시장 가격 사이의 격차가 줄어들고 있는 것을 언급하며 “미실현 이익이 빠르게 감소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Fidelity의 비트코인 펀드는 180억 달러 이상의 관리 자산을 보유하고 있는 BlackRock의 iShares Bitcoin Trust(IBIT)에 이어 관리 자산 규모가 100억 달러 이상으로 두 번째로 큰 비트코인 ETF가 되었습니다.

특히, 신규 및 기존 투자자의 참여가 증가함에도 불구하고 비트코인 ETF에 대한 수요는 둔화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주기영 크립토퀀트 대표는 비트코인 펀드 수요가 3월 정점을 찍은 이후 정체됐다고 지적했다.

데이터에 따르면 4월 15일 비트코인 ETF의 순 유출액은 3,670만 달러에 달했습니다. Farside Investors에 따르면 4월 12일부터 4월 15일 사이에 Grayscale과 BlackRock만이 긍정적인 유입을 기록한 반면 다른 모든 펀드는 유출을 경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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