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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 상용화가 어려운 이유
행봉이

최근 몇 년간 ‘블록체인 혁명’이라는 말이 생겨날 정도로 블록체인에 대한 시장의 기대가 높았습니다.

 

‘탈중앙화’라는 새로운 개념의 등장과 ‘투명성’, ‘보안성’이라는 블록체인만의 매력적인 특징은 사람들의 이목을 끌었으며,블록체인의 응용분야 또한 물류, 유통, 금융, 보험, 전자상거래, 공공서비스 영역까지 파고들면서, 

 

이제는 블록체인의 시대가 온다는 낙관적인 의견이 많았었죠.

 

전 산업 분야에서 블록체인 기술을 도입하겠다는 프로젝트들이 우후죽순 생겨났지만, 

 

막상 실제로 상용화가 어려워서 중단되는 프로젝트들이 수두룩 했습니다. 

 

그로 인해 블록체인 프로젝트에 투자했던 많은 투자자들이 손해를 보는 상황도 발생했습니다.

 

그렇다면 블록체인의 상용화가 어려웠던 이유는 무엇이었을까요?

 

여러 이유가 있겠지만, 핵심적인 이유는 바로 느린 ‘속도’ 문제이다. 블록체인 산업계의 상징이라고 할 수 있는 비트코인,이 비트코인의 초당 거래속도가 4TPS인 것은 굳이 언급할 필요가 없습니다. 

 

비트코인 이후, 속도 문제를 개선하겠다는 수많은 퍼블릭 블록체인, 

 

프라이빗 블록체인 기술이 생겨났지만 여전히 아쉬운 속도를 기록하는데 그쳤습니다. 

 

​'속도’가 블록체인 성능을 구현하는 척도인지의 질문에는 여러가지 의견이 있을 수 있지만,

 

 신뢰성을 구현하기 위한 '속도'의 필요성은 전문가들에 의해 수 차례 언급된 바 있습니다. 

 

단순히 속도를 목적으로 구현된 블록체인은 본연의 가치인 투명성, 위변조불가능성을 구현하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이런 가운데, 몇몇 프로젝트들은 좀더 실용가능한 솔루션을 내놓고 있습니다. 

 

 

그중 하나인 ecoc는 블록체인이 일상생활에 적용되기 위해 

 

중요한 ‘속도’의 문제 및 확장성에 대한 의미 있는 성능 결과를 발표하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특이점은 가상 머신 (VM)을 내장하여 Turing 완료 코드 (스마트 계약)를 호스팅 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만든다는것

 

이는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한 응용 기술과 실제 세계을 연결하는 브릿지 역할을 함으로써, 경제와 비즈니스를 위한 새로운 솔루션을 제공하는거죠

 

ecoc는 가상머신(EVM)에서 실행되는 Ethereum 스마트 컨트랙트를 사용하므로 실제로 매우 빠르고 경제적으로 분산된 퍼블릭 체인으로   세계 경제시장과 

블록체인의 세계 통합을 모색하고, 글로벌 분산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한 기반으로서 블록체인의 기술을 활용,

 

미래의 경제 시장 시스템 개발에서  블록체인의 장점을 완벽하게 탐구하고, 전통 경제 시장 시스템을 활용하며, 새로운 경제 생태계를 재구성하고,신뢰할 수 있으며, 빠르고 경제적이며 우호적인 분산 생태계를 달성을 목표로 한다고 합니다.

 

동시에 더 많은 사람들이 안전한 고품질의 분산 보안 네트워크를 가질 수 있게 해주며,신뢰할 수 있는 시장 개발 및 인센티브를 실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네요 

 

 

또한 독특한 코인 가격 방어정책으로 투자자들의 자산또한 재단에서 직접 개입하여 관리한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아직까진 퍼블릭 체인에 대한 신뢰가 그다지 큰상태가 아니기때문에 한국 대형거래소에 상장되지 않는이상 큰 이목을 끌지는 못할텐데요.

 

반대로 대형거래소에 상장하게되면, 외국 투자자들의 매수세와 함께 고점에 가격이 형성될수도 있을것 같네요.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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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javu

2020.06.12 20:01:55

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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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레인

2020.06.12 16:57:24

잘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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