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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밸러 거래소 실물 금과 연동한 'PAXG' 상장
마파초

장기 경기침체에 대한 불안한 전망이 나오는 가운데 주식을 비롯한 많은 금융 투자자산 가치가 연일 폭락하고 있다. 오일을 비롯한 전통적인 시장상품 외에도 ‘경제 위기에 강하다’는 믿음을 주던 비트코인마저 폭락하며 ‘투자처’에 대한 불안과 공포는 심화되고 있다.

투자자들의 주요 이슈가 ‘안전한 자산’으로 몰리고 있는 지금, 전통적인 금융 위기에서 훌륭한 자산으로 인정받은 금에 대한 관심도 더 높아지고 있다. 실제로 2008년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로 발생한 금융한파에서도 금은 오히려 가격상승을 하며 그 가치를 입증해 보이기도 했다.

하지만 실제로 금을 구매하는 것이 번거로운 것도 사실이다. 이런 배경에서 탄생한 금과 동일한 가치를 보유한 암호화폐가 있어서 화제다. 이미 달러와 동일한 가치를 보유한 스테이블(Stable)코인 발행사로 알려진 팍소스 스탠다드(Paxos)사의 팍스골드(PAX Gold)가 그 주인공이다. 팍소스는 뉴욕주 재무부(NYDFS)의 정식 인허가와 규제를 받는 기업으로, 매월 감사관을 통해 팍스골드 토큰과 금이 정확히 매칭되어 공급되고 있는지를 증명하고 있다. 팍스골드 토큰은 이더리움 블록체인 상에서 운영되고, 본인의 이더리움 주소를 매칭 시키면, 보유하고 있는 골드바의 시리얼 넘버와 양을 확인할 수 있는 구조이다. 또한 팍소스에 따르면 팍스골드 토큰은 영국 런던금거래소(London Bullion Market Association, LBMA)가 인정한 유일한 토큰으로, 런던금거래소에서 실제 금으로의 상환이 가능하기도 하며, 여러 국가의 금 소매 업체들을 통해 더 작은 양의 실제 금으로도 변환이 가능하다.

(https://www.anewsa.com/detail.php?number=2085869&thread=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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