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에어드랍 이벤트 중인 스마트 밸러의 분석 글입니다.
이벤트 세부 내용은 아래 링크 참고 바랍니다.
https://blog.naver.com/smartvalor/221838591346
- 자산, 그리고 스마트 밸러.
철이와 미애. 갑돌이와 갑순이 처럼 스마트 컨트렉트와 가치를 담는 발러를 합쳐서 작명한 스마트 밸러다. 스마트 밸러가 포함되는 증권형 토큰 거래소는 다른 암호화폐 프로젝트처럼 초당 트랜잭션 처리량 (TPS. Transaction per second) 이나 아키텍처의 설계 같은 건 전혀 중요하지도 않다. 자랑할 필요도 내세울 필요도 없다.
스마트 밸러에게 중요한 건 제도권의 규제 울타리 안으로 들어가서 안착하는 것이 첫째이며, 자체 플랫폼의 UI를 편하게 하고 서비스의 종류를 넓혀서 최대한 많은 사용자를 확보하는 일이 둘째다. 명료하고 단순한 이 두 가지의 조건만 충족하면 스마트 밸러가 규제권 안에서 할 수 있는 일은 눈에 띄게 많아진다.
- 규제권 울타리.
첫 번째를 위해 스마트 밸러는 스위스에 기반을 내렸다. 스위스는 ICO를 합법화하고 비트코인 거래에 부가 가치세 면제했다. 블록체인과 암호화폐에 대한 규제를 최대한 적게 했더니 실리콘 밸리를 빗댄 크립토 밸리(Crypto Valley)가 형성된 곳이다. 그중에서도 제일은 한국으로 치면 읍과 매칭되는 촌구석이지만은 블록체인 업계 700여 개가 옹기종기 모여 있는 주크 주다. 스마트 밸러 본사가 있는 곳이기도 하다.
암호화폐 규제가 적은 곳에서 금융 자산을 위한 규제를 강화했다. 스마트 밸러를 이용하기 전에 거쳐야 하는 KYC (Know Your Customer)와 AML (Anti Money Laundry)이다. 플랫폼 사용자는 귀찮아 지지만 제도권에서는 쌍수 들고 환영할 만한 절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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