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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 중앙화 인터넷 프로토콜 ‘타키온 프로토콜(Tachyon Protocol)’이 국내 진출을 앞두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타키온 프로토콜은 PoS(지분 증명) 방식을 최초로 고안한 수석 개발자 써니킹이 혁신적인 SPoS(슈퍼노드 지분 증명)방식을 새롭게 적용해 만든 브이시스템즈(V SYSTEMS)와 전 세계 5천만 명의 사용자를 가지고 있는 X-VPN이 합작해 만들었다.
국내에 진출할 것으로 보이는 타키온 프로토콜 프로젝트는 블록체인 기술을 사용해 30년 이상 사용하고 있는 TCP/IP 모델을 개혁하여 보다 빠르고 안전하며, 안정적인 인터넷 환경으로의 조성을 목표로 한다.
이에 따라 타키온 프로토콜은 P2P 컴퓨팅과 DHT, 블록체인, UDP 및 암호화의 기술을 결합해 인터넷 인프라의 기반을 전반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으며 웹 3.0서비스와 DeFi 및 다양하고 복잡한 애플리케이션에서 늘어나는 속도와 안정성의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타키온이 지닌 여러 기술적인 특징으로는 먼저 ‘부스터 UDP(TBU)’가 있다. 이는 X-VPN 실험 데이터를 기반으로 복잡한 네트워크 환경에서 90%이상의 접속 성공률로, 중앙 네트워크에서 전송 속도를 200%~1000%까지 올릴 수 있는 기능이다.
또한 타키온은 ‘보안 프로토콜(TSP)’로서 암호화와 트래픽 은폐 기술을 사용해 릴레이 노드로부터 연결을 보호하는 기능을 제공하며 ‘안티 컨텐츠 분석(TAA)’을 통해 동시 다중 라우팅 및 다중 릴레이 전달을 통한 네트워크 안티 모니터링 기능을 향상시킬 수 있다.
뿐만 아니라 ‘타키온 SDK’ 기술은 표준 API와 맞춤형 모듈을 제공해 빠르고 쉬운 통합 및 배포를 보장한다. 아울러 타키온은 ‘IPX 토큰’을 통해 생태계 발전에 기여한 사용자에게 보상하는 타키온 네트워크의 토큰 경제를 실현한다.
출처 및 전문보기: http://www.unityinfo.co.kr/sub_read.html?uid=30805§ion=sc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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