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국내 블록체인 발전 위해 7만1천 달러 예산 배정
[블록체인투데이 안혜정 기자] 블록체인 산업 내에서 글로벌 리더가 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서 호주가 국가 블록체인 로드맵을 발전시키고 국내 블록체인 스타트업에 미화 71,000 달러의 예산을 배정했다.
호주 산업 과학 기술부 장관과 호주 무역 관광 투자부 장관은 월요일 공동 성명서를 통해 “로드맵은 규제, 기술, 능력 구축, 혁신, 투자 그리고 국제 경쟁력 및 협업 등의 분야에서 수많은 정책에 중점을 둘 예정이다. 또한 호주는 로드맵을 통해 블록체인 산업과 면밀한 관계를 발전시킬 것이다”라고 언급했다.
호주 정부가 블록체인 산업 내 글로벌 리더가 되기 위해 블록체인 스타트업 양성 위한 예산에 미화 71,000 달러를 배정했다. 사진출처: 코인저널
호주 산업 과학 기술부 캐런 앤드류(Karen Andrews) 장관은 “호주는 정부 및 산업이 장기적 블록체인 기술 개발 및 사용 사례를 증진할 수 있는 방법을 연구하기 위해 국가 전략을 구축하고 있다. 산학계 블록체인 전문가와 면밀한 협업을 통해 전략 개발을 할 것이다”라고 언급했다.
호주 무역 관광 투자부 사이먼 버밍험(Simon Birmingham) 장관은 전 세계에서 발빠르게 성장하는 기술 분야 내에서 승자가 되기 위해서는 블록체인 기술의 중요성을 알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버밍험 장관에 의하면 미국 뉴욕시에서 개최돼 블록체인 회사, 개발자, 창시자 및 투자가들을 매년 한자리에 모으는 회의 컨센서스(Consensus)는 호주 스타트업들에게 글로벌 단계에서 상품을 선보일 플랫폼으로서 역할을 할 것이며 블록체인 산업 내에서 주요 행위자와 인맥을 쌓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호주의 블록체인 로드맵 계획이 있던 비슷한 시기에 가족 운영 축산 처리회사 토마스 푸드 인터네셔널(Thomas Foods International)과 국내 최대 독립적인 식료품 소매 유통회사 드레이크스 수퍼마켓(Drakes Supermarket)이 식품 추적을 증진하기 위해 블록체인 기술을 수용하기 시작했다. 두 회사들은 IBM 블록체인 기반 식품 생태계 솔루션 IBM 푸드 트러스트에 가입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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