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5일(월) 국내외 블록체인 뉴스 오후 브리핑

1. 국내 기사

[토큰포스트] 업비트, 원화 마켓 거래·출금 수수료 현금영수증 발급…국내 거래소 최초

현금영수증 발급 신청은 업비트 홈페이지와 앱을 통해 가능하다. 거래소 로그인 후 휴대폰 번호나 사업자등록번호를 최초 1회 등록하면 이후 원화 마켓 매수, 매도, 출금 등에 대한 수수료 발생 시 자동 발급된다. 자정 기준 24시간 동안의 거래 내역은 이틀 뒤 국세청에 일괄 접수된다.

[토큰포스트] 삼성SDS, 인도 IT 대기업 ‘테크 마힌드라’와 맞손…넥스레저 블록체인 사업 확대

삼성SDS는 해외 블록체인 시장 진출을 시도하기 위해 인도 IT 대기업 테크 마힌드라(Tech Mahindra)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기업형 블록체인 플랫폼 넥스레저(Nexledger) 확산을 위해 협력한다고 14일(현지시간) 밝혔다.

[토큰포스트] 부산시, 중기부 블록체인 규제자유특구 우선협상 대상으로 선정

중기부는 전국 지자체가 제출한 34개 사업 중 부산시의 블록체인 특구계획을 포함한 10개 사업을 우선협의대상으로 선정했다. 중기부는 10개 사업을 관련 부처와 사전 검토해 추진할 예정이다.

[디센터] 국제통화기금·세계은행, 테스트용 암호화폐 발행..."내부서만 유통"

12일(현지시간) 영국 금융매체 파이낸셜 타임즈(Financial Times)에 따르면 IMF와 WB가 만든 ‘러닝 코인(Learning coin)’은 양 기관이 블록체인 산업 생태계를 더 깊게 이해하고자 시범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이 코인에 대해선 IMF와 WB만 접근할 수 있다. 재산적 가치는 없으며, 대중에 공개된 여타 암호화폐는 그 성격이 다르다. 일종의 테스트를 위한 도구인 셈이다. IMF 관계자는 “러닝 코인은 IMF와 WB 내부에서만 유통될 예정”이라며 “금전적인 가치를 갖지 않으므로 비트코인처럼 실제 암호화폐는 아니다”라고 말했다.

[디센터] [2019 암호화폐 거래소]①숫자로 드러난 크립토 겨울, 곳간이 비어 간다

크립토 겨울에 직격탄 맞은 코인원과 코빗
이러한 투자심리의 변화는 암호화폐 거래소의 실적에 고스란히 드러났다. 6월 말 결산법인이던 코인원은 12월 말로 결산일을 옮기면서 크립토 겨울의 현실을 숫자로 드러냈다.

[머니투데이] 박영선 장관 "블록체인 등 '규제특구' 7월께 지정"

유재수 부산광역시 경제부시장은 "블록체인을 규제자유특구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데 가상통화는 (정부의 금지 조치에 따라) ICO(가상통화공개)가 전혀 진행되지 않고 있고 기획재정부, 금융위원회 등 부처들이 사실상 논의를 하지 않을 정도로 완강하다“며 중기부에 적극적 지원을 요청했다.

2. 해외 기사

[CNBC] 英 싱크탱크, "北 2017~18년 7000억 대 암호화폐 보유"…안보 위협 가능성 제기

영국의 싱크탱크 왕립합동군사연구소(RUSI)는 북한 해커 소행으로 지목된 암호화폐 피해 사례를 종합했을 때 북한 암호화폐 보유량을 5억 4500만~7억 3500만달러 상당으로 추정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CCN] 오픈마켓캡, "리플 XRP 거래량 93% 가짜"

실제 거래만 집계하는 데이터 종합 사이트 오픈마켓캡(OpenMarketCap)이 시총 3위 암호화폐 XRP의 거래량 93%가 가짜라고 주장했다. 사이트는 실제거래량을 라이트코인 1억600만 달러( 신고 29억 달러), 이오스는 1억2100만 달러(신고 29억 달러), 비트코인캐시는 1억4600만 달러(신고 16억 달러)로 표시하고 있다.

[NEWSBTC] 자포 CEO, "비트코인 가치 250배 상승할 것"

대형 암호화폐 자산 솔루션업체 자포(Xapo) CEO이자 페이팔 이사인 웬스 카사레스(Wences Casares)가 블로그를 통해 향후 비트코인 가격이 250배 가까이 상승할 것이라는 전망을 제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