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1일(목) 국내외 블록체인 뉴스 오후 브리핑

1. 국내 기사

[토큰포스트] 빗썸, 암호화폐 약세장에 2천억 순손실로 적자 전환…재무실사 보고도

2018년 당기순이익은 전년 5349억원에서 2055억원 순손실을 기록하며 적자전환했다. 자체 보유 암호화폐 가치 하락과 거래량 급감이 주원인으로 분석됐다.

[토큰포스트] 비트렉스 거래소, 뉴욕 떠난다…규제 이행 미흡으로 ‘비트라이선스’ 신청 반려

뉴욕금융서비스부는 "결함을 해결하도록 비트렉스에 규정 준수 관련 서한을 여러 차례 발송했으며 적절한 규제·관리 프로그램을 개발하도록 지원해왔다. 하지만 거래소는 자금세탁방지(AML), 고객확인절차(KYC), 외국자산통제(OFAC) 표준 등에 대한 적절한 정책과 관리 방안을 갖추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토큰포스트] 코인베이스, 영국·EU 고객에 ‘비자 직불카드’ 지원

거래소는 “이용자가 직불카드를 사용해 거래를 완료하면 암호화폐는 영국 파운드화 등 법정화폐로 즉각 환전된다”고 설명했다.

[코인리더스] 비트코인 전문가 "6천달러 넘어야 진정한 불마켓 올 것"

이날 암호화폐 전문매체 이더리움월드뉴스는 "비트코인이 6,000달러를 상회하는 랠리를 보여줄 때 비트코인 불런(Bull Run, 급등장)을 확정할 수 있다"면서, 유사한 주장을 펼치는 암호화폐 전문가들의 분석을 소개했다.

[파이낸셜뉴스] '삼성코인'이 나온다고?

물론 삼성전자가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서비스를 개발하면서 ‘삼성코인’을 내놓을 가능성이 아예 없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현재 투자자들이 마음설레일만한 가까운 시간에 현실화되기는 어려워 보인다.

[한국경제] 가상화폐 '逆김치 프리미엄' 사라졌다

임현민 크로스앵글 리서치센터장은 “국내 시장은 비트코인보다 등락폭이 큰 알트코인(비트코인을 제외한 암호화폐) 거래가 많다. 하락장에서의 손실도 컸지만 상승장에서도 큰 이익이 나기에 시장 신뢰도가 회복되고 있다”며 “이에 따라 시장이 활성화되고 역김치 프리미엄이 해소됐다. 2~3%대 프리미엄이 붙은 뒤 조정을 거쳐 현 수준이 유지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2. 해외 기사

[COINTELEGRAPH] 美 하원 금융위원회, 암호화폐·블록체인 논의…대형 은행 경영진 참석

10일(현지시간) 미국 하원 금융 서비스 위원회 주관으로 2008년 이후 금융 산업 변화를 논의하는 자리가 열렸다. 주요 은행 경영진들이 참석해 다양한 금융 분야를 다루는 가운데 친 암호화폐 의원들이 블록체인과 암호화폐 기술 잠재력을 강력하게 피력했다.

[COINTELEGRAPH] 토큰 분류법, 연방거래위원회에 범죄방지자금 할당 요구

9일(현지시간) 발표된 2019년 토큰 분류법에 암호화폐 범죄를 방지하기 위해 연방거래 위원회(FTC)에 연 2500만 달러를 지원하는 내용이 담겼다. 대런 소토 하원의원은 "디지털 토큰 관련 불공정 거래 행위를 방지하기 위함”이라고 밝혔다.

[COINDESK] 베인캐피털·리플 스피링, ‘스카우트 펀드’에 투자 참여

암호화폐 자금 시장 컴파운드파이낸스의 창립자 로버트 레쉬너가 초기 단계 스타트업을 지원하기 위해 베인캐피털, 리플 스프링으로부터 수백만 달러를 확보, ‘스카우트 펀드’를 조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