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1일(목) 국내외 블록체인 뉴스 오전 브리핑

1. 국내 기사

[토큰포스트] 국내 대표 정통 정론지 시사매거진, 퍼블리시 얼라이언스 전격 합류

10일 시사매거진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퍼블리시 프로토콜의 개발과 활용을 지원하는 언론˙기업˙학술기관 연합체 ‘퍼블리시 얼라이언스(PUBLISH Alliance)’에 합류했으며, 슈퍼 퍼블리셔로 활동할 예정이다.

[토큰포스트] 시큐리타이즈, 증권토큰 발행 '원스톱' 서비스 지원

해당 서비스를 위해 코인베이스 커스터디, 거래소 오픈파이낸스(OpenFinance), 리알토트레이딩(Rialto Trading), 개인투자그룹 C블록캐피털(CBlock Capital) 등이 파트너사로 합류했으며 향후 더 많은 기업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토큰포스트] 美 '토큰분류법(TTA)' 재상정…이용자 보호 조항 강화

성명에서 의원은 "해당 법안이 의회 승인을 받아 법으로 제정된다면 혁신 기업에 ‘미국이 블록체인 사업을 위한 최적의 장소’라는 강력한 메시지를 주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디센터] 美미시간 주 하원, 암호화폐 추가한 형법 개정안 통과

9일(현지시간) 미시간 주 하원은 암호화폐 관련 불법행위를 처벌하는 형법 개정안 ‘HB 4102’에 대해 투표했다. 개정안은 찬성 108표, 반대 1표로 통과됐으며 상원의 검토를 받게 된다. 개정안에 따르면 자금세탁, 횡령, 신용카드 사기 등 금융범죄 관련 조항에 ‘암호화폐’라는 용어가 포함됐다.

[파이낸셜뉴스] 오라클 "3년내 세계기업 절반이상 블록체인 활용할 것"

블록체인 기술 활용에 대한 각 기업들의 움직임이 활발해지는 가운데 오라클이 블록체인 시장에 대한 긍정적인 전망을 내놓아 주목받고 있다. 10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오라클 블록체인 제품개발 담당 부사장인 프랭크 시옹은 “앞으로 3년 내 전 세계 기업의 50~60%가 직·간접적으로 블록체인 기술을 사용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블록체인 비즈니스 모델이 빠르게 현실화되고 있다”면서 “관련 서비스 제품군(SaaS)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매일일보] 오산시, 블록체인 개념 직원 공감교육 실시

김의석 팀장은 블록체인 대두 배경 및 활용분야에 대한 설명에 이어, 지역화폐의 필요성,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서 공직자의 적극적인 역할을 강조했다.

2. 해외 기사

[COINTELEGRAPH] 日 금융청, “비트코인, ‘가상화폐’ 명칭 부적절”

일본 금융청(FSA)이 비트코인을 ‘가상화폐’로 표현하지 않는 것을 검토 중이다. 금융위원회 전체 회의에서 교토대학 이와시타 고토 교수가 해당 주장을 제기했다고 알려졌다.

[COINTELEGRAPH] 올해 1분기 ICO수, 전기 대비 감소

ICO분석사이트 ICO벤치의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1분기 ICO는 약 350건으로 10억 달러가량을 유치했다. 지난 해 4분기에 비해 5억 가량 줄어들었다.

[COINTELEGRAPH] 디앱 보고서, “트론, 디앱 성장 가장 빨라”

디앱 분석 사이트 디앱닷컴 보고서에 따르면 트론의 디앱 이용자 기반이 빠른 성장을 보이고 있다. 반면 이더리움은 전년 대비 이용자 기반이 4%가량 줄었다.

[COINDESK] 코인베이스, 英·EU 이용자에 비자 직불카드 출시

코인베이스 거래소가 영국과 EU 고객을 대상으로 거래소 계좌에서 직접 암호화폐를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비자 직불카드를 출시했다.

[COINDESK] 뉴욕, 비트렉스 ‘비트라이선스’ 신청 거부

시애틀 소재 암호화폐 거래소 비트렉스의 비트라이선스 신청이 거부됐다. 뉴욕 금융서비스부는 "신청 과정에서 문제가 되는 부분을 해결하고 개선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했으나 자금세탁방지 등 우려 사안을 충분히 해소하지 못했다고 발표했다.

[COINTELEGRAPH] 버뮤다 재무부, ICO 프로젝트 승인

버뮤다 재무부가 거래업체 벨로시티 레저(VLHL)의 ICO를 승인했다. VLHL는 자회사 VL파이낸셜을 통해 버뮤다 통화청(BMA)과 협력하며 운영 허가 신청 절차를 밟고 있다. 승인되면 암호화폐 거래소를 설립하고 자체 토큰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COINTELEGRAPH] 텍사스 주, 암호화폐 투자사에 긴급 정지 명령

미국 텍사스 주 규제기관이 암호화폐와 외환 거래 플랫폼인 Fx비트글로브에 정지 명령을 내렸다. 해당 기업은 정부 문서를 위조 발행하며 승인 중개업체라고 거짓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COINTELEGRAPH] 싱가포르 경찰, 원코인 다단계 연루 2명 기소

싱가포르 당국이 두 명의 남성에 암호화폐 다단계 사기 혐의를 적용해 기소했다. 두 사람은 자회사를 설립, 회원을 모집하는 등, 원코인 투자 홍보를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COINDESK] 모리셔스, 증권토큰공개 규제 지침 발표

모리셔스 금융위원회가 증권토큰공개(STO)에 적용되는 규정을 발표했다. 당국은 토큰은 2005년 증권법에 규정된 증권으로 분류하며 발행업체는 기관의 사전 승인을 받아야 한다고 밝혔다.

[COINDESK] 프리랜서 구직 플랫폼, 이오스 이전 발표

70만 이용자를 보유한 프리랜서 채용 사이트가 이오스 블록체인으로 이동한다. 2014년 설립된 프리랜서 전문업체 문라이팅(Moonlighting)은 핀랩이오스VC가 주도한 투자 라운드를 통해 500만 달러를 확보했으며 이를 사용자 기반 확대와 기존 인프라를 이오스와 통합하는 데 사용할 계획이다.

[COINDESK] 크리스틴 라가르드·JP모건·서클, 암호화폐 주제로 논의 펼쳐

IMF 크리스틴 라가르드 총재가 JP모건, 서클 대표 등 4명의 패널과 함께 디지털 시대의 화폐와 결제라는 주제로 패널 토의를 진행했다.

[COINTELEGRAPH] EU 블록체인기구, 토큰화·AI·IoT 보고서 발간

‘유럽연합 블록체인 관측 및 논의 기구(EU Blockchain Observatory and Forum)’가 10일 ‘실물자산 토큰화와 사물인터넷, 인공지능의 영향’이라는 제목의 보고서를 발간했다. 보고서를 작성한 루체른 응용과학대학의 팀 바인가르트너 교수는 토큰, 블록체인 등 기술을 통해 실제 세계를 디지털 복제 형태로 구현하는 ‘디지털 쌍둥이’라는 개념을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