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뉴욕주 금융감독국(NYDFS)이 현지 암호화폐 거래소 비트렉스(Bittrex)가 신청한 비트라이선스(BitLicense)를 반려하고 60일 내로 뉴욕 주에서 모든 영업을 종료할 것을 명령했다고 로이터가 11일(현지 시간) 전했다. 이는 비트렉스의 자본금 보유량 및 자금세탁 방지책이 당국 조건에 부적격했다는 게 NYDFS의 설명이다. 이와 관련해 NYDFS는 "해당 거래소는 자율적으로 성실, 공정, 공평, 신중, 효율적으로 운영할 것을 입증하지 못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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