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8일(목) 국내외 블록체인 뉴스 오후 브리핑

1. 국내 기사

[토큰포스트] 신세계, 빗썸과 손잡고 면세점 암호화폐 결제 지원

빗썸캐시는 빗썸에서 보유하고 암호화폐와 원화(KRW) 포인트를 합친 총 자산이다. 이번 제휴로 빗썸 회원은 신세계 면세점에서 상품을 구매할 때 보유한 빗썸캐시로 간편하게 결제할 수 있다.

[토큰포스트] 코인베네 거래소, 해킹 의혹에 '단순 시스템 점검' 해명

코인베네는 이러한 의혹과 우려를 불식시키기 위해 27일 공식 성명을 통해 해킹 루머를 일축했다. 거래소는 시스템 업그레이드는 해킹 사건에 대한 대응이 아니라 지갑 보안을 강화하는 예방 차원에서 진행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토큰포스트] 정부, '암호화폐 거래 주소제' 추진…시장 안전망 세운다

28일 전자신문 보도에 따르면 대검찰청은 한국블록체인협회에 보낸 공문 ‘가상화폐주소 조회시스템 개발 협조 요청’에서 암호화폐 주소를 조회하여 거래소를 식별할 수 있는 조회 시스템을 개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NK] “북한 추정 해커, 이번엔 암호화폐 노린 사이버 공격 감행”

이스트시큐리티 시큐리티대응센터(ESRC)는 28일 “알리바바 코인(ABBC Coin) 지갑 프로그램과 함께 설치되는 악성코드가 한국에서 발견되고 있다”면서 “변종 유포 정황도 꾸준히 포착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디센터] 日 철도회사, 암호화폐로 교통카드 충전 검토

27일(현지시간) 일본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포스트는 노구치 시노부 JR동일본 임원을 인용해 “오는 6월부터 충전식 교통카드 ‘수이카(Suica)’에 암호화폐 결제 서비스를 도입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IT조선] 삼성SDS, '넥스레저'로 기업용 블록체인 플랫폼 영토 확장 나서

넥스레저는 블록체인 업계에서 가장 많이 쓰는 오픈소스 기반 하이퍼레저 패브릭과 이더리움에 기업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기능을 추가해 플랫폼 형태로 제공된다.

[ZDNET Korea] "블록체인으로 더 안전한 스마트시티 가능해"

27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글로벌 보안 컨퍼런스 ‘코드게이트2019’에서 홍승필 한국블록체인학회 수석부회장은 블록체인이 스마트시티에 굉장히 유용한 인프라가 될 수 있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2. 해외 기사

[COINDESK] 암호화폐 브로커 ‘타고미(Tagomi)’, 뉴욕 18번째 비트라이선스 획득

암호화폐 중개업체 타고미 트레이딩(Tagomi Trading)가 뉴욕 금융서비스부(NYDFS)의 18번째 비트라이선스와 일반 송금 라이선스를 확보했다.

[COINDESK] HSBC 경영진, “CFTC, 블록체인 도입에 힘 실어 줘야”

미국 상품거래위원회 기술자문위원회 회의에서 HSBC 수석 부대표 제스 드레넌(Jesse Drennan)은 “블록체인 도입을 장려하기 위해 기관이 더 긍정적인 목소리를 내야한다”고 주장했다.

[COINTELEGRAPH] 비트메인 투자자, 집단 소송 준비하나

비트메인에 대한 비판적인 입장을 견지해온 트위터 이용자 ‘BTCKING555’가 비트메인의 홍콩 증시 진입 실패로 투자자들이 집단 소송 준비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COINTELEGRAPH] 메사리 연구, “스텔라, 버그 문제 덮었다"

암호화폐 데이터 분석 기업 메사리(Messari)가 최근 보고서에서 "2017년 4월 스텔라 루멘의 인플레이션 버그로 1000만 달러 상당의 XLM가 생성됐으나 기업이 이를 소각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