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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먼스케이프‧서울성모병원, 블록체인 데이터 활용해 희귀‧난치병 공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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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언 기자

2018.08.07 (화)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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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 프로젝트 휴먼스케이프가 7일 서울성모병원 가톨릭 스마트 헬스케어센터와 ‘블록체인 기반 환자 네트워크를 활용한 환자데이터 공동연구개발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으로 양측은 서로 협력해 희귀, 난치질환 신약과 치료제를 개발하는 데 블록체인 기반의 환자 데이터를 활용해 효율적인 연구에 힘쓸 예정이다.​

서울성모병원 가톨릭 스마트 헬스케어센터는 미래형 의료산업의 중심이 될 유비쿼터스 헬스케어시스템을 체계적으로 연구, 확립하고 발전시키기 위해 지난 2006년 설립됐다.

해당 센터는 당뇨병 관리사업(온라인을 통한 생활 속 당뇨병 관리 및 당뇨관리 연계 서비스), 고혈압 관리사업(효과적인 고혈압 관리 시스템 구축), 스트레스 관리사업(스트레스 정량화를 위한 기기 개발과 스트레스와 질환과의 관계 분석)을 주요 사업으로 진행하고 있다.

휴먼스케이프는 지난 4년 간 헬스케어 분야에서 IT 솔루션을 제작 및 운영해왔다. 현재 진행 중인 ‘휴먼스케이프’ 프로젝트는 난치, 희귀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들의 데이터를 제약회사와 연구기관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돕는 블록체인 기반 환자 데이터 네트워크다.​

휴먼스케이프 장민후 대표는 “이번 서울성모병원과의 공동연구개발 계약을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 축적된 빅데이터를 다각도로 분석하여 데이터를 통한 가치 창출을 실체화함으로써 프로젝트를 보다 성공적으로 발전시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번 계약 체결에서 보이듯 국내 의료 업계에도 블록체인 기술 도입이 가시화되고 있다. 이달 6일, 생명공학 벤처기업 마크로젠이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유전체 빅데이터 유통 플랫폼 구축에 나선다고 발표하기도 했다.

이동언 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 TokenPos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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