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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트코인 재단, 독일 WEG은행 지분 10%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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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레 기자

2018.07.12 (목)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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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tNewz

라이트코인 재단이 독일 WEG은행 지분 9.9%를 인수했다고 10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가 보도했다.

라이트코인은 암호화-법정화 간 결제를 제공하는 토큰페이(TokenPay)와 새로운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으면서 해당 지분을 확보했다.

이번 계약으로 토큰페이는 라이트코인의 블록체인, 마케팅, 운송 관련 전문 지식과 기술을 기업의 암호화폐 프로젝트 및 운영을 위해 제공 받게 된다.

기업은 라이트코인 재단이 가진 높은 수준의 블록체인 역량이 토큰페이의 주요 암호화폐·블록체인 프로젝트를 현실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여기에 암호화폐 및 기반 블록체인 'TPAY', 자체 토큰 EFIN을 가진 'eFin 탈중앙거래소(DEX)' 개발 프로젝트가 포함된다.

뿐만 아니라, 토큰페이의 토큰스위스(TokenSuisse) 자산 관리 및 WEG 은행 핀테크 플랫폼, 빠르고 안전한 암호화폐 온라인 결제를 위한 토큰페이 멀티시그니처 트랜잭션 엔진(Multisignature Transaction Engine) 등도 라이트코인 재단이 지원한다.

토큰페이는 암호화폐 버지(XVG)와도 오랜 협력관계에 있다. 현재, XVG 암호화폐 직불카드 출시도 준비 중이다.

라이트코인 재단의 찰리 리(Charlie Lee)는 새로운 파트너십에 대해 “라이트코인과 토큰페이 양측 모두에게 유리한 계약이 성사됐다”며 “라이트코인과 WEG은행, 그리고 모든 서비스가 통합돼 누구나 쉽게 라이트코인을 매입하고 이용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WEG은행의 창립자이자 CEO인 마티아스 폰 하우프(Matthias von Hauff)는 "보수적 금융기관과 라이트코인·토큰페이가 협력하는 것은 의외일 수 있다. 하지만 은행은 현대적인 결제 방식 도입을 피할 수 없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토큰페이는 WEG의 남은 주식 또한 인수할 예정이다. 현재 독일 규제기관의 승인을 기다리고 있다. 기업의 자문위원장은 “토큰페이, 라이트코인, WEG은행의 협력이 신구를 연결하는 역할을 할 것”이라고 기대를 밝혔다.

라이트코인은 시총 6위 암호화폐다. 지난달 크립토 퍼실리티즈는 라이트코인 파생상품 출시 소식을 알리며 "강력한 고객 요청으로 출시하게 됐다. 가격 투명성, 시장 유동성, 효율성을 높일 것을 기대한다"고 전한 바 있다.

12일 오후 토큰포스트 마켓에 따르면 라이트코인은 전날 대비 0.55% 상승하며 77.0866달러(한화 약 8만6천원)에 거래되고 있다.

하이레 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 TokenPos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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